八道의 이름
우리나라는 조선(朝鮮) 초기에 8도(八道)로 나뉘어 이름이 붙여진 이후
계속 같은 이름으로 불려졌다.
경기(京畿)
강원(江原)
충청(忠淸)
전라(全羅)
경상(慶尙)
평안(平安)
함경(咸鏡)
황해(黃海) 도가 그것인데,
제주도(濟州島)는 당시 전라도에 속해 있었기에 빠졌다.
그 8도의 이름을 보면
경기(京畿)도는 임금이 사는 서울(京) 주위의 땅이라는 뜻이고
나머지는 각각의 도 안에 있는 큰 도시 두 개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강원(江原)도는 강릉(江陵)과 원주(原州),
충청(忠淸)도는 충주(忠州)와 청주(淸州),
전라(全羅)도는 전주(全州)와 나주(羅州),
경상(慶尙)도는 경주(慶州)와 상주(尙州),
함경(咸鏡)도는 함흥(咸興)과 경성(鏡城),
평안(平安)도는 평양(平壤)과 안주(安州),
황해(黃海)도는 황주(黃州)와 해주(海州)에서 나온 이름이다.
'글,문학 > 舍廊房'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친구가 보고 싶다 (0) | 2020.02.21 |
---|---|
어느댓글 (0) | 2020.02.21 |
그때 그사건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0) | 2020.02.19 |
가족이란? (0) | 2020.02.08 |
희대의 스캔들 어우동(於宇同) (0) | 2020.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