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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

淸潭 2018. 10. 18. 09:50


문화재청, 가야 문화권 출토 중요 유물 '보물'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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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옥전 고분군 귀걸이 2점

○···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가야 문화권에서 출토된 유물이 국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가야 문화권 출토 중요 매장문화재 37건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함안 도항리 13호분 미늘쇠

○···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소위원회는 3월28일 김해 양동리 322호분 출토 '청동세발솥',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등 총 9건을 1차 조사대상으로 선정해 지정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 이에 대한 구체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 대성동 76호분 목걸이

○··소위원회는 9월28일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국립박물관에서 신청한 소장품도 지정조사 추진 대상으로 검토했다.


부산 복천동 10·11호분 원통모양 그릇받침과 긴목항아리

○··· 출토지가 명확하고, 가야 문화권 특징을 반영한 유물을 대상으로 논의했다. 그 결과 소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추천한 문화재를 포함해 경남 함안 도항리 고분 출토 '미늘쇠', 부산 복천동 고분 출토 '원통모양 그릇 받침과 긴목항아리', 김해 대성동 고분 출토 '목걸이' 등 총 28건을 지정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문화재청은 가야 문화권에서 출토된 매장 문화재를 보물 지정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미진하던 가야 유물에 대한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보존 관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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