慕夏堂 金忠善
일본 戰國時代 장군 사야가[沙也可]
그의 아내와 딸을 볼모로 협박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조선에 출병하지 않으면
아내와 딸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부산진 함락 다음 날
'조선으로 귀화하고 싶다.
명분없는 전쟁을 일어킨 왜군에게
환멸을 느낀다,'
사야가가 조선인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였읍니다.
임진왜란 때
삼천 명의 부하를 이끌고
조선에 투항한 사야가
왜군을 상대로 전투를 벌렸고
조총의 기술을 전수하기도 하였읍니다.
선조는 사야가를 정2품의 벼슬과 함께
김해 김씨로 賜姓하고
金忠善이라 이름을 지어 주어
진주 목사의 딸과 결혼을 시켰읍니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김충선 일가의 집성촌이 있읍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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