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농부의 차이
가을의 한 농촌 마을. 두 농부가 논에서 열심히 벼를 베고 있었다.
한 사람은 허리를 펴는 법이 없이 계속 벼를 벴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중간 중간 논두렁에 앉아 쉬었다.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저녁이 되어 두 사람이 수확한 벼의 양을 비교해 보니,
틈틈이 논두렁에 앉아 쉬었던 농부의 수확량이 훨씬 더 많았다.
쉬지 않고 이를 악물고 열심히 일한 농부가 따지듯 물었다.
"난 한 번도 쉬지 않고 일했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틈틈이 쉰 농부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난 쉬면서 낫을 갈았거든."
링컨이 말했다.
"나에게 하루에 벌목할 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6시간을 투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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