甘草의 由來
한약의 중심약, 한약방의 甘草
중국 북쪽지방의 한 마을
약초로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가 있었는데
이 의사는 산에 들어가 약초를 채집하여
집에는 각종 풀뿌리와 나무껍질이 널려 있었지요.
한번은 의사가 멀리 출타를 했는데
환자가 찾아오니
의사 부인이 남편이 모아 논 풀과 나무를 뒤져
약초처럼 생긴 것을 아픈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의사가 돌어와 아내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그건 땔감으로 주워온 꺼풀쟁이였읍니다.
환자들을 불러 증상을 물어 보니
기침과 가래가 많고 목에 통증이 많고
비위가 허약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직접 맛을 보니 성질이 달고
약물 끼리 서로 잘 조화가 되기도 하여
甘草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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