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전원주택

성북동에 한옥마을

淸潭 2011. 3. 31. 10:09

'Netizen Photo News'.
 성북동에 한옥마을 만든다

재개발 구역에 50채 신규건설 4층 이하 저층주택 410가구도

▲ 서울 성북동에 저층 주택과 어우러진 한옥마을(조감도)이 새롭게 조성된다.

★*»… 서울시는 성북동 226-103번지 일대 성북 제2주택재개발구역 7만5000㎡에 한옥 50여채와 테라스하우스 등 4층 이하 저층 주택 410가구를 2014년까지 지을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한옥을 노후불량 주택으로 보고 전면 철거해온 기존 재개발 방식이 아니라, 재개발을 하면서 한옥을 새로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지역은 노후도가 92%에 이르렀으나 서울성곽 주변이라는 이유로 도시자연경관과 역사문화경관 보호를 위해 고층 개발이 제한돼, 지난 10여년 동안 개발 사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서울시는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고밀개발구역과 묶는 ‘결합개발’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결합개발은 구릉지와 역세권을 하나로 묶어 개발하는 것으로, 구릉지는 저밀도로 개발하는 대신 역세권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 사업 수익을 함께 나누어 가지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결합개발 대상지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길음2구역과 신월곡지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하는 한옥마을 주변에는 서울성곽(사적 제10호)과 만해 한용운의 집이었던 ‘심우장’(서울기념물 제7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서울시는 한옥마을을 이들 문화재와 연계해 역사문화마을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 한겨레 (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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