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전원주택

한 채에 1100억, 이게 바로 美 최고가 저택

淸潭 2011. 4. 1. 14:49

A Russian billionaire has paid $100 million (USD) -- the highest price ever paid for a single family home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reports on Thursday (March 31).
한 러시아 억만장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의 한 저택을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 원)에 매입했다. 이는 미국 내 단일 주택 거래 사상 최고가라고 각종 언론매체들이 3월 31일 보도했다.

The buyer, 49 year-old Yuri Milner, currently lives in Moscow with his wife and two children.
저택을 구입한 유리 밀너(49) 씨는 현재 부인, 두 자녀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에 살고 있다.

The 25,500-square-foot Los Altos, California home has five bedrooms, nine bathrooms, a ballroom, home theater, tennis court, indoor and outdoor pools.
밀너 씨가 구입한 캘리포니아 주 서부도시 로스앨터스 소재의 저택은 2370㎡(약 720평) 규모에 침실 5개와 욕실 9개, 연회장, 극장, 테니스 코트, 실내·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Architect William Hablinski told the Wall Street Journal the house was constructed over an eight year period from 2001 to 2009.
건축가 윌리엄 하블린스키 씨는 이 저택을 2001년 부터 2009년 까지 8년이 넘게 걸려 완공했다고 미 경제 전문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다.

Milner is the CEO of Digital Sky Technologies and has investments in Facebook Inc., Groupon Inc. and Zynga Inc.
벤처투자회사인 DST(Digital Sky Technologies)의 창업자인 밀너 씨는 페이스북, 그루폰, 징가 등 인기 소셜 미디어 업체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김수경 동아닷컴 기자 cvgr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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