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이것 저것

부토 파키스탄 전수상 피살

淸潭 2007. 12. 31. 10:37
부토 전 총리에 접근하는 저격범과 자살테러범

파키스탄 야당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여사를 저격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 사나이(붉은 선안의 사나이)가 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한 아마추어 사진사가 찍은 스틸 이미지. 부토 여사는 지난 27일 권총과 자살폭탄 공격을 받은뒤 사망했다. /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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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를 보내며‥

피살된 파키스탄 야당 지도자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안치된 가르히 쿠다 바크시의 가족묘 앞에서 29일 고인의 지지자들이 장례 기도를 올리고 있다./가르히쿠다바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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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파키스탄

파키스탄 전역에서 소요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 암살에 격분한 군중이 거리로 나섰다. 시위로 지금까지 20여 명이 숨졌다. 150대 이상의 자동차와 건물 수십 채가 불 탔다. 아프가니스탄 접경 페샤와르에서는 28일 1500여 명의 시위대가 집권당인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Q) 당사에 불을 질렀다.

부토의 고향인 남부 신드주 당국은 주 보안군에게 발포권을 부여했다.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소요 세력에게는 총을 쏴도 좋다는 것이다. 신드주는 반정부 시위로 사실상 무정부 상태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는 이날 자신들이 부토 암살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카라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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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된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지지자들이 29일 암살 현장인 라발핀디 시내에서 경찰에 돌을 던지고 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번 소요 사태로 38명이 사망하고 수천만달러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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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암살’ 소요 전국 확산

 파키스탄의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가 27일 테러로 암살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라호르에서 시위대가 버스에 불을 지르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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