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실/역사의기록

구 한말 (1)

淸潭 2007. 11. 21. 22:25

구 한말 (1)

 

 

구 한말 황실, 왼쪽부터 영친왕.순종.고종.귀비엄씨.덕혜옹주.


이 사진은 한국 사진의 선각자이자 흥완군(대원군의 형)의 손자인

고 이해선(순종의 육촌 형제, 민영환의 사위) 선생의 유품에서 발견되었다.

출처 :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육상궁(毓祥宮)

 

유상궁은 원래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를 봉사하는 사당이었다.

1908년에 저경궁 · 대빈궁 · 연우궁 · 선희궁 · 경우궁이 합사되어 6궁으로 불렸으며,

1929년에 덕안궁이 경내로 옮겨와 7궁이 되었다. 

 

죄인들(우편엽서)  

 

이 사진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풍속 사진엽서다.

'죄인들'이라는 제목이 붙은 이 엽서는 관광 기념용 사진엽서 가운데 한 장이며,

서구 제국주의 국가들을 중심으로 널리 유통되었던 '상품'이다.

 

 

국민소학독본


구한말 조선 왕실이 편찬한 계몽 교과서.

당시 조선 왕실은 개화를 적극 추진 부국강병을 최우선의 국가적 과제로 설정하였는데

이를 신민에게 알리기 위해 교과서류를 편찬하여 서구의 문물을 소개하고

부국강병의 당위성을 설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