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 속에서 장수는 항상 중요한 화두였다. 국내에도 100세 이상의 '100세인'이 2천 명이 넘는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24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100세인, 장수의 조건' 편에서 세계 100세인들이 말하는 장수에 대해 들어본다.
현대인들이 바라는 장수는 무조건 오래 사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장수의 질. 하루를 더 살더라도 건강하게 사는 것이 진정한 장수의 의미이다.
100세인들은 그 해답을 식사법에서 찾는다. 바로 절식과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 것. 칼로리를 제한하여 먹는 절식은 유전자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병에 걸릴 확률을 낮춰 준다.
몸에 좋다는 보양식도 이들의 장수법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나타났다. 100살 이상의 노인들의 80%는 특별히 몸에 좋다는 음식을 먹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균형 잡힌 식단이 장수의 첫째 조건이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조건은 일하는 즐거움과 규칙적인 운동 습관이다. 제작진은 활기찬 생활로 건강을 지키고 있는 100세인들을 만나 운동이 노화방지와 무병장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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