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칼이 들어와도 난 불자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난 불자다 [크게][작게] 봉선사 조실 월 운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7월 10일 월요일] 7월 백중을 앞두고 49일 기도에 입재하여 여러 큰 스님들을 청해 법문 듣는 불자님들 참 장하십니다. 그런데 여러분 두어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들, 불제자이시죠? 이 나라에 200년 전에 기독..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그렇게들 기도하더니 소원성취는 했습니까?” “그렇게들 기도하더니 소원성취는 했습니까?” [크게][작게] 범어사 조실 지 유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7월 03일 월요일] 오늘 범어사에서 봉행하는 법회는 ‘백일 지장기도’입니다. 여러분은 지장보살, 관세음보살, 또 약사보살, 석가모니 부처님, 이렇게 이름이 다르다 보니까 법당을 여기저기 오..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이름없는 풀이 없듯 인연없는 중생 없다 이름없는 풀이 없듯 인연없는 중생 없다 [크게][작게] 김용사 회주 자 광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6월 26일 월요일] 오늘은 백중 49재 기도 입재일입니다. 우리 눈에는 부처님이 석가모니 부처님 한 분인 것 같지만 과거에 천분의 부처님이 계셨으며 현재에도 천분의 부처님이 계시며 미래에도 천분의 부..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탐심이 일어 내장이 뒤집혀도 "이 뭣고" 해라 탐심이 일어 내장이 뒤집혀도 ‘이 뭣꼬’ 해라 [크게][작게] 인천 용화선원장 송 담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6월 19일 월요일] <사진설명>‘참 부처와 참선’을 주제로 법석에 오른 송담 스님은 “몸 속에 똥이 들고 탐진치가 부글거려도 일분 일초 여의지 않으며 ‘이 뭣고’ 화두를 든다면 바로 ..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죽지도 않았는데 죽을까 걱정하나 죽지도 않았는데 죽을까 걱정하나 [크게][작게]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종 범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6월 12일 월요일] 오늘은 학인과 도인을 주제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학인(學人)은 배우는 사람이고, 도인(道人)은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학인이란 원래 학도인(學道人)의 준말로 ‘도를 배우는 사람’..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본 마음은 태양 같아 변치 않거늘 본 마음은 태양 같아 변치 않거늘 [크게][작게] 조계종 전 교육원장 암 도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6월 05일 월요일] 사진=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우리 주변에는 소리가 많습니다. 소리라는 것이 참 묘한 것인데, 그래서 묘음(妙音)이라고도 합니다. 묘한 소리라는 의미가 아니고, 소리 자체가 묘한 것..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죽지 않은이 어찌 도를 말하리 “죽지 않은 이, 어찌 도를 말하랴” [크게][작게] 학성선원 조실 우 룡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5월 29일 월요일] 불교의 가르침은 귀로 받아들이는 소리가 아니라 눈으로 듣는 소리입니다. 눈으로 보고 들은 것을 마음속에 잘 간직하면 되는 것이지요. 요즘 불교계를 살펴보면 무언인가에 치우쳐 있는 ..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세상에 홀로 존귀한 이는 누구입니까 세상에 홀로 존귀한 이는 누구입니까 [크게][작게] 월정사 주지 정 념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5월 22일 월요일] 여러분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오신지 얼마나 됐을까요. 오늘로 정확히 2630년입니다. 부처님은 80세를 사셨습니다. 부처님이 열반에 드신 지 올해로 꼭 2550년이니까 여기에 부처님의 나이 80세..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당신은 부처님의 외동 아들 입니다. “당신은 부처님의 외동아들입니다” [크게][작게] 능인선원 원장 지 광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5월 08일 월요일] 오늘 이 자리에는 부산불교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두 모이신듯합니다. 사실 제 고향이 부산 범일동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부모님들이 이곳으로 피난 오셨다가 저를 낳으셨습니다. 저는..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행복하리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 행복하리 [크게][작게] 길상사 전 회주 법 정 스님 기사등록일 [2006년 04월 24일 월요일] 좋은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화창하면 우리 마음도 화창해집니다. 우리 몸 자체가 자연의 일부분이므로 대자연의 상태에 따라 몸도 자연히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온 천지간에 꽃입니다. .. 불교이야기/명법문 명강의 200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