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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불출 八不出

팔불출 八不出은 10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여덟 달만에 낳은 아이를 일컫는 팔삭동이八朔童이에서 비롯되었다 ​팔불출은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서 좀 모자란, 덜 떨어진, 약간 덜된 자를 의미한다. ​첫째는 제 잘났다고 으시대고 뽐내는 자 ​둘째는 마누라 남편 자랑하는 자 ​셋째는 자식 자랑하는 자 ​넷째는 조상과 애비 자랑을 일삼는 자. ​다섯째는 잘난 듯 싶은 형제 자랑하는 자 ​여섯째는 친구 학교 선후배 관계 자랑하는 자. ​일곱째는 태어난 고장이 어디라고 우쭐해 하는 자 ​여덟째는 그거 세다고 자랑하는 자 ​ [출처] 八不出|작성자 백암거사

< 가훈 108 가지 >

01 家和萬事成 (가화만사성) 가정이 화목하면 무엇이든지 잘되어 나간다. 02 苦盡甘來 (고진감래)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말. 03 公平無私 (공평무사) 공평하여 사사로움이 없다. 04 克己復禮 (극기복례) 욕망을 억제하여 바른행동을 한다. 05 公生明 (공생명) 공평하면 판단을 그르치지 않는다. 06 見仁見智 (견인견지) 사람은 보는것에 따라 생각을 달리한다. 07 結者解之 (결자해지) 자기가 저지른일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08 結草報恩 (결초보은) 죽어서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 09 敎學相長 (교학상장) 가르침이나 배움이 나에게는 모두 도움이 된다. 10 騎虎之勢 (기호지세) 호랑이 등에 타고가다가 내리게되면 잡혀먹힌다는 뜻.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하지 ..

길 '길’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쓰는 흔한 말이다. 나는 이상하게 이 한 글자 단어가 오래 전부터 참 좋았다. 그 어감이 입에 착 감긴다. 긴 세월 참 친구처럼 다정하게 긴 여운을 준다. ‘에움길’ 이 뜻을 모르는 이도 많을 거 같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 굽은 길’ 이라는 뜻이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 는 동사 ‘에우다’에서 나왔다. 지름길은 질러가서 가까운 길이고, 에움길은 에둘러 가서 먼 길이다. ‘길’은 순수 우리말이다. 한자를 쓰기 전부터 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신라 향가에도 나온다. 길을 칭하는 말들은 거개가 우리말이다. 그런데 길 이름에는 질러가거나 넓은 길보다 돌아가거나 좁고 험한 길에 붙은 이름이 훨씬 많다. 우리 인생사처럼 말이다. 집 뒤편의 뒤안길, 마을의 좁은 골목 길을 뜻하는..

어느댓글

어느댓글 자향 왜? 겁나나? 제발 눈에는눈 이에는이 철저하게 대항모드로 나와야한다 우파국민들은 데모도 할줄모르고 민주당 패거리에 비하면 고지식한 선비기질이라 저놈들이 아주 얕잡아보고 허구헌날 길바닥에서 데모질이다 이제 취임 두달된 대통령을 막무가내 좌파근성으로 물어뜯고있다 자향 문재인때 민노총 데모하는 꼬라지를 못보았다 나라경제를 다 붕괴시켜가도 잘한다고 박수치며 지지율높혀주던 민노총놈들 이제 하이에나가되어 잡아먹을 먹잇감보듯 허구헌날 데모질이다 그러니까 빨갱이 사상에 물들었다고 보는수 밖에 자향 저놈들의 목표는 나라가 붕괴되기를 바라는 역적들이다 경제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일엔 역행하는 넘들이다 지금 1000조가넘는 부채에 그것뿐인가? 위험수위를 넘어선 가계부채에 시달리며 언제 무슨일이 터질지몰라 불안..

페이스북을 탈퇴 하는 방법

페이스북을 탈퇴 하는 방법 조용한사람추천 0조회 7616.10.03 11:26댓글 0 북마크공유하기기능 더보기 - 페이스북 탈퇴를 하시려면은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합니다. 로그인이 되어 있지 않다면은 탈퇴가 불가합니다. 페이스북 계정 탈퇴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페이스북에 접속하신후에 홈, 친구 찾기 부분에 있는 하얀색 역삼각형을 클릭합니다. 2. 그럼 목록이 뜨구요. 제일 하단 두번째에 고객센터가 보이실것입니다. 클릭합니다. 3. 고객센터를 누르면 ...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면서 검색창이 뜨는데요. 가장 하단에 고객 센터에서 확인하세요 또는 문제신고에서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세요를 클릭합니다. 4. 그리고 새창이 뜨면은 메뉴에서 아래, 계정 관리로 들어갑니다. 5. 그럼 목록중에 계정 비활성..

"문재인, 역사에 문제人으로 남을 것"

"문재인, 역사에 문제人으로 남을 것" 김태일 新전대협 의장 ● 文, 끝까지 자화자찬만 ● 높은 지지율? 잃은 지지율 생각해야 ● 청년 삶 망치고 정권 유지에 갈등 이용 ● 잊히고 싶다 한들 잊을 수 있을 리가 "3월 말 문재인 정부가 웹사이트 '문재인 정부 국민보고'를 열었다. 5년 간 자신들이 한 일을 '성과'라며 전시했더라. 끝까지 자화자찬이구나 싶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겐 국민에게 미안한 마음이 정말 조금도 없는 건지 의문이다." ‘신동아'와 만난 김태일(29)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 의장이 작심한 듯 뱉은 말이다. 신전대협은 2018년 12월 설립된 청년·대학생 단체다. 대자보, 시위, 퍼포먼스 등으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을 비판해 왔다. 2019년 7월 문 전 대통령을 ..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 입은 재앙을 불러 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宇(안신처처우) :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리라. 풍도(馮道)는 인생살이가 입이 화근(禍根)임을 깨닫고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입조심 하고 혀를 감추고 말조심을 처세의 근본으로 삼았기에 난세에서도 영달을 거듭한 것입니다. -옮긴글-

말과 소리

말과 소리 군자는 되도록 어눌하려고 노력한다. 어눌함만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가? 아니다. 이치에 맞는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蓋君子之欲訥於言者 非徒貴其訥也 貴其言而得中也 개군자지욕눌어언자 비도귀기눌야 귀기언이득중야 - 조긍섭(曺兢燮, 1873〜1933), 『암서집(巖棲集)』 20권, 「눌재기(訥齋記)」 조긍섭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중근(仲謹), 호는 심재(深齋)다. 경남 창녕군 고암면 출신이다. 생몰년에서 나타나듯 그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라는 격변기를 살아간 인물이다. 당대 영남의 대표 선비였던 곽종석(郭鍾錫)에게 수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리학과 문학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용한 글은 조긍섭이 눌재(訥齋) 김병린(金柄璘, 1861〜1940)에게 지어준 기문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