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어느 남편의 아내 사랑 출근길에 있었던 일이다. 옆 차가 바짝 붙어 지나가면서 내 차 문짝을 ′찌익′ 긁어 놓고 말았다. 나는 즉시 차를 멈추었다. 상대편의 차를 운전하던 젊은 부인이 허겁지겁 내리더니 내게 다가왔다. 많이 놀랐는지 얼굴빛이 사색이 되어 있었다. 미안합.. 글,문학/감동글 2007.10.24
이토록 착한 가정교사가 또 있을까? 이토록 착한 가정교사가 또 있을까? 스무살 민희의 살아가는 힘’ 김민희씨 중증 장애인 방문… 입시공부 도와 친한 오빠·동생으로 2년동안 만나 “함께 살아가는 의미 전하고 싶어요” 이기훈 기자 jjamary@chosun.com 사진=키위운영팀 김영관 tkkwan80@chosun.com 입력 : 2007.10.18 23:23 / 수정 : 2007.10.19 03:05 뒤늦.. 글,문학/감동글 2007.10.19
용인시 새마을회가 마련한 ‘비밀 소풍’ 용인시 새마을회가 마련한 ‘비밀 소풍’ 용인=배한진 기자 bhj@chosun.com 입력 : 2007.10.13 00:59 “다른 아이들 모르게 살짝 나가거라.” 12일 오전 경기도 용인 시내의 한 초등학교 교실. 3학년 수진이(가명)가 수업 중에 혼자서 살짝 빠져 나왔다. 담임 선생님이 일러준 대로 운동장 한쪽으로 가니 택시 한 .. 글,문학/감동글 2007.10.13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날들을 위하여 세상은 좋은 일을 했다고 꼭 좋은 일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나쁜 일을 했다고 꼭 나쁜 결과만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노력을 했음에도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 때 우리의 삶은 상처 입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세상이 우리.. 글,문학/감동글 2007.10.05
개만도 못한 인간 너희가 정녕 인간이냐? 엊그제 저녁 채널을 돌리다가 문득 시청하게 된 어느 프로그램. MBC의 닥터스라는 프로그램인데 보아하니 가난하여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우한 병자들을 찾아 치료해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어제는 11살짜리 낙도에 사는 어느 소녀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남해바다 어느 .. 글,문학/감동글 2007.09.27
할머니의 양보 할머니의 양보 아기 엄마에게 자리 내주자 같은 좌석 승객 모두 일어나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은 분당선과의 환승역으로 늘 승객들로 북적거리는 곳이다. 그래서 수서역에서 전철을 타면 오후 시간에는 빈 좌석을 찾기가 힘들다. 그런데 며칠 전 감동스러운 장면을 목격했다. 그날도 전철 안에는 많은 .. 글,문학/감동글 2007.09.18
암으로 숨진 30대 공무원이 남긴 "감동의 선물" 암으로 숨진 30대 공무원이 남긴 "감동의 선물" [조선일보 권경훈기자] “힘들고 지친 서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는데…. 동료들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동료 여러분, 비바람 불거나 눈보라 치는 날 어려운 이웃들의 우산이 되 어 주세요. 여보, 혜인아, 혜원아 미안해, 사랑해. 부디 건강하세요... 글,문학/감동글 2007.09.15
항암치료 거부하고 아기 낳은 뒤 숨져 <옮긴글> 호주 女의사, 항암치료 거부하고 아기 낳은 뒤 숨져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고한성 통신원 임신 후 암 진단을 받은 호주의 여의사가 오로지 아기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약물치료를 거부한 채 암과 씨름해오다 아기를 무사히 세상에 내 보낸 뒤 숨을 거두었다고 호주 신문이 14.. 글,문학/감동글 2007.09.15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 글,문학/감동글 2007.09.10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들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들 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커.. 글,문학/감동글 200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