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님, 아빠를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판사님, 아빠를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한 판사실에 한 통의 편지가 날아왔다. 삐뚤삐뚤한 글, 틀린 맞춤법, 여러차례 지웠다 다시 쓴 자국의 이 편지는 도박개장 혐의로 기소돼 선고를 앞둔 김모씨의 11살난 딸이 보낸 편지였다. 2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김씨는 PC게임.. 글,문학/감동글 2007.11.26
사랑만 하고 살아도 삶은 너무 짧습니다 사랑만 하고 살아도 삶은 너무 짧습니다 [사랑만 하고 살아도 인생은 너무 짧습니다] 지금부터 420년 전인 1586년 6월 1일 안동에 살던 고성 이씨 양반이 병마를 이겨내지 못한 채 31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 임신중이던 아내는 병이 중한 남편의 쾌유를 위하여 자신의 머리카락을 삼 줄기에 묶어 .. 글,문학/감동글 2007.11.23
500만 울린 `마지막 강의` 500만 울린 `마지막 강의` [중앙일보] 40대 시한부 인생 … 미국 카네기멜런대 교수 올 9월 미국 카네기멜런대의 피츠버그 캠퍼스. 검은 머리에 짙은 눈썹, 웃는 얼굴의 40대 교수가 강단에 섰다. 막힘 없고 재치가 넘치는 강의에 청중은 감동했고, 그 강의를 촬영한 한 시간 남짓한 동영상이 그 뒤 인터넷.. 글,문학/감동글 2007.11.23
421년 전 사부곡` 세계가 감동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미투리 한 켤레…`421년 전 사부곡` 세계가 감동 관련기사 [사진]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린 미투리 ... 23개 언어로 28개국에서 동시 발행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이 안동대 박물관에 전시된 미투리 한 켤레를 주목했다. 20일 안동대.. 글,문학/감동글 2007.11.21
“날 몰라보고 다른 여성 사랑해도 당신만 행복하다면…” 치매 남편 돌보려 종신 대법관 사퇴…오코너 ‘77세 순애보’ 샌드라 데이 오코너 전 대법관이 재직 시절인 1998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 만찬행사에서 남편인 존 오코너 씨와 춤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 ABC방송 웹사이트 “날 몰라보고 다른 여성 사랑해도 당신만 행복하다면 .. 글,문학/감동글 2007.11.15
한쪽눈이 없는 엄마 한쪽눈이 없는 엄마 우리 어머니는 한쪽 눈이 없다.. 난 그런 어머니가 싫었다 너무 쪽팔리기 때문에.. 우리 어머니는 시장에서 조그마한 장사를 하셨다 그냥 나물이나 여러가지를 닥치는 대로 캐서 파셨다 난 그런 어머니가 너무 창피했다 초등학교 어느날 이였다.. 운동회 때 엄마가 학교로 오셨다 .. 글,문학/감동글 2007.11.13
어떤 남녀의 이야기.. 어떤 남녀의 이야기.. <한 여자의 사랑이야기> 저는 정말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그런 사랑이지만... 그를 한때는 사랑했었습니다. 내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러나 그는 저를 사랑하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아였기 때문에.. 부모.. 글,문학/감동글 2007.11.06
가을 산행 두타산 단풍 ◆가을 산행 ◆ 글/한재서 온 산이 붉게 타는 날 山友 일행은 만남의 장소에 모여 손 인사로 정을 주고 받은후 붉게익은 가을산 을 오른다.산길은 꼬불 꼬불 山友의 웃음소리 산허리로 퍼저 돌아 흩어지고 길가에 하얀 억새는 우리들 반겨 머리숙여 인사를 하네정상이 가까우니 웃음소리.. 글,문학/감동글 2007.11.01
[스크랩]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어 머 니 !!우리 어머니는 엄마가 보고 싶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첫사랑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친구가 한 사람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몸은 절대 아프지 않는 어떤 특별한 몸인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아무 꿈도 품은 적이 없.. 글,문학/감동글 2007.10.30
“이제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지” “이제 너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지” 박정상 9단의 아버지 박병희 서울 중앙중 교장은 “정상이가 삼국지를 5번 이상 완독하는 등 다양한 책을 섭렵하고 있어 대견하다”며 인생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 제공 박병희 씨 박병희 씨가 아들 박정상 9단에게 정.. 글,문학/감동글 200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