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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제삿날이랑 맞춰야 밥이라도 챙겨주지 않겠냐”

최요삼, 끝까지 기구했다 최요삼의 뇌사 판정 절차가 진행중인 2일 오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최요삼의 어머니 오순희씨와 양아버지 박태훈씨가 기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 "결혼도 못한 만큼 제삿밥이라도 챙겨 먹이려면 아버지와 제삿날을 맞춰야 한다니..." 최요삼(35.숭민체육관)이 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