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 비화 숙종 비화 개 코도 모르면 잠자코나 있지" . 숙종대왕이 어느 날 미행 중 수원성 고개 아래 쪽 냇가를 지나는 데 허름한 시골총각이 관을 옆에 놓고 슬피 울면서 물이 나오는 냇가에다 묘 자리를 파고 있는 것을 보고 ‘아무리 가난하고 몰라도 유분수지 어찌 묘를 물이 나는 곳에 쓰려고 하는지 이상하.. 글,문학/감동글 2010.10.16
감동적인 할머니 감동적인 할머니 가끔씩 " 웃음 유머치료 교실 " 에 오시는 80대 할머니가 계시는데 행복한 얼굴로 항상 싱글벙글이다. 부럽기도하고 또 그 비결이 궁금해서 말을 붙였다. " 할머니 요즘 건강 하시죠?" 그러자 할머니는 씩씩하게 대담하신다. " 음 아주 건강해~~~~ 말기 위암 빼고는 다 좋아~~~~ 그 대답에 .. 글,문학/감동글 2010.10.11
쇳물 식은 자리에 뼛조각들…‘눈물의 입관식’ ▣ 쇳물 식은 자리에 뼛조각들…‘눈물의 입관식’ ▲ 다리뼈·두개골 찾았지만 경찰 손 닿자마자 바스라져 부모·누이들 하염없이 눈물 내년 ‘결혼 꿈’ 안타까움 더해 남은 쇳가루 처리 방안 고심 / 쇳물 식은 자리에 뼛조각들…‘눈물의 입관식’ ★*… 손이 닿자마자 바스러졌다. 10일 오전 10시,.. 글,문학/감동글 2010.09.13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김동길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김동길 비행기 안에서 일어난 일 -김동길 우리가 당연히 본받아야할 일이 이국땅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도 이와같은 좋은 분들이 앞다투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행기에 올라타서 내 자리를 찾아 짐을 머리 위 짐칸에 올려놓고 ! 앉았습니다. 한참을 .. 글,문학/감동글 2010.09.13
어느 주부의 감동글 어느 주부의 감동글 안녕하세요? 33살 먹은 주부에요.. 32살때 시집와서 남편이랑 분가해서 살았구요 남편이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계신 아버님 모시자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어느누가 좋다고 할수있겠어요.. 그일로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위에 형님도 있으신데 왜 우리가 모시냐고.. 아주버님이 .. 글,문학/감동글 2010.09.07
나비로 환생 나비로 환생하신 아버지 백중에 오시다 환생. 사람이 죽어 새가 되고 나비가 되고 때로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는 환생. 믿을 수도 아니 믿을 수도 없는 환생.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어연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 날은 지금도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아침에 산에 갈 약속이 있어 샤워하고 .. 글,문학/감동글 2010.09.03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마지막 여행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마지막 여행 ▲ 허숭실 수필가 아버지는 항암치료를 거부했다. 여행에서 돌아온 아버지는 사업하며 빚진 사람들 사기 치고 떠났던 이들을 만나 마음의 빚을 풀었다 '내가 병들면 삶을 더 이상 연장시키려 하지 말라' 평소 말씀대로 먼 길을 떠났다 인간이 평등하게 통과할 수 .. 글,문학/감동글 2010.08.31
無我亭(주인이 없는 집) 無我亭(주인이 없는 집) "무소유를 인식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베품을 실천한 삶" 이러한 삶이 있기에 오탁악세(五濁惡世)에도 세상이 제대로 굴러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끝까지 읽어 보세요.. 심상진(스마일) 보냄 지리산에 가면 누구나 주인이 될 수 있는 집이 있다. 하룻밤은 물론 닷새까지는 침식.. 글,문학/감동글 2010.08.21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가장 아름다운 영수증-♡ 어느날 저녁 내 아내가 저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어린 딸 아이가 부엌으로 들어와서 아내에게 자기가 쓴 글을 내밀었다. 이번주에 내방 청소한 값------------\2,000원 가게에 엄마 심부름 다녀온 값-------\1,000원 엄마가 시장간 사이에 동생봐준 값--- \3,000원 쓰레기 내다 버린 .. 글,문학/감동글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