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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 - 혜심(慧諶)

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 - 혜심(慧諶)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 - 혜심(慧諶)마음과 더불어 짝하지 마라 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無心心自安(무심심자안)若將心作伴(약장심작반)動卽彼心瞞(동즉피심만) 마음과 더불어 짝하지 마라,마음이 없어야 마음이 편안하다.그럼에도 그 마음과 짝한다면,움직이는 즉시 그 마음에 속으리. 진각국사 혜심(眞覺國師惠諶) : 생졸연도 1178~1234.

글,문학/漢詩 2025.02.15

도넘은 손흥민 비난에 결국 폭발…'손흥민이 토트넘에 없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깨달아야 한다'

도넘은 손흥민 비난에 결국 폭발…'손흥민이 토트넘에 없으면 어떤 일이 발생할지 깨달아야 한다'김종국 기자2025. 2. 15. 05:50 손흥민과 찰스 3세 국왕/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을 비난한 해설가 오하라가 토트넘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오하라는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지난 2008년 리그컵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오하라는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오하라는 14일 그로스베노르스포르트를 통해 토트넘과 손흥민을 비난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24-25시즌 FA컵 4라운드(32강전)에서 1-2로 패..

쉼터/스포츠 2025.02.15

사언시류(四言詩類)/서거정(徐居正)

사언시류(四言詩類)/서거정(徐居正)사가시집 제1권 / 사언시류(四言詩類)  저 흰 구름을 바라보노라니 / 望彼白雲곧 날며 곧 떨쳐 오르누나 / 載飛載揚나에게 훤초가 있어 / 我有萱草북당에 심어 놓았건만 / 言樹之堂왕사를 소홀히 할 수 없기에 / 王事靡盬어머니를 봉양하지 못하노라 / 有母不將어머니를 봉양하지 못한지라 / 有母不將어이 이리도 내 마음이 상한고 / 胡然我心傷 저 흰 구름을 바라보아라 / 望彼白雲저 머나먼 중국을 향하여 / 于彼神京나에게는 어머니가 계시어 / 我有天只나 홀로 떠난 걸 염려하시니 / 念我獨行어찌 돌아가고프지 않으랴만 / 豈不懷歸왕사에는 규정이 있나니 / 王事有程모쪼록 부지런히 수행하여 / 庶幾勤止내 어머니를 욕되게 말아야지 / 無忝我所生 저 흰 구름을 바라보노라니 / 望彼白雲또한 ..

글,문학/漢詩 2025.02.15

何不讀古言(하부 독고언) : 寒山詩295(한산시)

何不讀古言(하부 독고언) : 寒山詩295(한산시)어찌하여 옛 글을 읽지 않는가 昔日經行處(석일 경행처)옛날부터 이 길을 거닐었는데今復七十年(금부 칠십년)이제 보니 칠십 년이 훌쩍 지났네古人無往來(고인 무왕래)옛사람 아무도 오가는 이 없는데埋在古塚間(매재 고총간)모두들 무덤 속에 묻혀있겠지余今頭已白(여금 두이백)나는 지금 흰머리 되어버렸지만猶守片雲山(유수 편운산)조각구름 흘러가는 산을 지키네爲報後來子(위보 후래자)뒤에 올 사람들에게 일러두나니何不讀古言(하부 독고언)어찌하여 옛 글을 읽지 않는가 한산-시[寒山詩] 중국 당나라 때의 여구윤(閭丘胤)이 국청사의 중 도교(道翹)를 시켜 시승(詩僧) 한산의 작품 300여 수와습득(拾得)의 시 약간을 모아 만든 책. 현재 310수가 전해지고 있는데, 대체로 5언시이며..

글,문학/漢詩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