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 - 혜심(慧諶)
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 - 혜심(慧諶)
마음과 더불어 짝하지 마라
莫與心爲伴(막여심위반)
無心心自安(무심심자안)
若將心作伴(약장심작반)
動卽彼心瞞(동즉피심만)
마음과 더불어 짝하지 마라,
마음이 없어야 마음이 편안하다.
그럼에도 그 마음과 짝한다면,
움직이는 즉시 그 마음에 속으리.
진각국사 혜심(眞覺國師惠諶) : 생졸연도 1178~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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