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총동창회 "2018년 홍범도 흉상 교내 설치 `강행`된 것…독립운동-공산당활동 별개" 한기호입력 2023. 8. 29. 13:42 총동창회 입장문 "육사가 정쟁 대상 돼 개탄…홍범도 소련군 편입 전력 등에 흉상 부적절 의견 많았다" "육사 정체성, 6·25 구국선열 최우선…북한·중공·소련군 종사 인물에 생도 거수경례 안돼" 국방부에 힘실어 지난 2018년 3월 1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독립전쟁 영웅 5인 흉상 제막식에서 사관생도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회영 선생의 흉상이 탄피 300kg을 녹여 제작됐으며 육사 충무관 중앙현관 앞에 설치됐다. 육군사관학교총동창회는 '독립전쟁영웅 5인'이란 이름으로 홍범도 장군을 포함해 흉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