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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고맙다, 수고했다

'잼버리 K팝 콘서트' 급소환에도 200% 해낸 K팝의 저력 [이슈+] 김수영입력 2023. 8. 12. 09:21수정 2023. 8. 12. 10:32 '잼버리 K팝 콘서트' 11일 무사히 마무리 빗속에서도 19팀 열정적 무대 급한 공연 준비·리허설 부족에도 '無 사고' 위기에도 빛난 K팝의 저력 140여개국 4만 잼버리 대원들 '열광' 위기 속에서 빛을 발했다. 준비 부족 및 운영 미숙 등의 논란이 불거지며 파행 위기에 몰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2023 세계잼버리)의 구원투수로 나선 K팝이 그 역할을 200% 이상으로 해냈다. 거센 기세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는 이들의 저력을 재차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3 세계잼버리 K팝 슈퍼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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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팔뜨기가 나라를 망친다.

조국 비판 두 문장에… 개딸 “김훈 책 버리겠다” 총공격 원선우 기자입력 2023. 8. 12. 03:39수정 2023. 8. 12. 09:28 野 강성지지층 “절필하라” 지난 4일 자 중앙일보 1면에 실린 소설가 김훈씨의 특별기고문. /중앙일보 소설가 김훈(75)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녀 입시 비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개딸’ 등 야권(野圈) 강성 지지층의 표적이 됐다. 일부 과격 지지층은 “김씨의 책을 다 갖다 버리겠다”고 하고 있다. 정치권과 문학계에선 20여 년 전 소설가 이문열(75)씨의 ‘홍위병 논란’을 다시 보는 것 같다는 말도 나온다. 김씨는 11일 이런 논란에 대해 “할 말 없다”고 했다. 김씨는 지난 4일자 중앙일보 1면에 ‘내 새끼 지상주의의 파탄…공교육과 그가 죽었다’라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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