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신간 '제목 표절' 의혹… "금태섭 책 제목 훔쳤다" 유가인 기자입력 2023. 8. 24. 18:18 사진=곽대중(필명 봉준호) 페이스북 캡처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선택'의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간 '디케의 눈물'은 금 전 의원의 '디케의 눈' 제목을 훔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 대변인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장관의 상도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곽 대변인은 "금태섭 전 의원이 쓴 책 중 '디케의 눈'이라는 책이 있다"며 "조국 전 장관이 이번에 내는 책 제목은 '디케의 눈물'이다. 책 제목이 비슷할 수 있지만, 금 전 의원이 쓴 디케의 눈에 추천사를 쓴 인물이 조국이다"고 밝혔다. 그는 "비유컨대 내가 광고 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