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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더 어려진다" 63세 의사가 매일 먹는 음식 5

淸潭 2024. 2. 24. 19:12

"20살 더 어려진다" 63세 의사가 매일 먹는 음식 5 

조회수 8.2만2024. 2. 20. 17: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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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자 장수 전문가인 마크 하이먼 박사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더 젊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을 공개했다.

하이먼 박스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영 포에버’(Young Forever)의 저자다. 그는 생활 방식과 식습관을 바꾼 덕분에 건강을 되찾고 젊어지는 데 성공했다고 말한다. 그는 현재 63세이지만 자신의 신체 나이는 43세라고 주장한다.

그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섯 가지 음식을 매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음식들은 “약”이라고 하이먼 박사는 설명했다. 그가 공개한 음식은 다음과 같다.

십자화과 채소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케일, 양배추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염증과 암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소화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과 엽산, 섬유질이 함유돼 있다. 하이만 박사는 십자화과 채소를 매일 1~2컵씩 먹는다고 한다.

견과류

하이먼 박사는 피스타치오, 아몬드, 호두와 같은 견과류가 당뇨병 위험을 낮추고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견과류는 포만감과 활력을 주는 훌륭한 간식”이라고 덧붙였다.

올리브유

올리브유는 대사 증후군,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하이먼 박사는 “내 식단의 필수요소”라며 “모든 식사에 풍미와 건강상의 이점을 더해준다”라고 설명했다.

베리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 베리류는 장수 경로를 활성화하는 항산화제와 파이토케이컬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 항염증 작용을 해 생명을 위협하는 만성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매일 식단에 포함시키면 죄책감 없이 자연스러운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녹차

녹차에는 질병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고 건강한 노화를 촉진하는 항산화제인 카테킨이 함유돼 있다. 하이먼 박사는 “녹차 한 잔은 나에게 매일의 의식이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활력을 주며 건강에 유익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