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관계 관련 고사성어
교감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112개)
一壺之天
일호지천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 별세계(別世界)를 이르는 말
一壺天
일호천
하나의 호리병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하나의 작은 천지(天地). 별세계(別世界)를 이르는 말
一心三觀
일심삼관
자기(自己)의 마음속에 공(空), 가(假), 중(中)의 삼제가 있음을 알고, 생사(生死), 번뇌(煩惱)의 경지(境地)에서 벗어나, 열반(涅槃), 보리에 들어가는 도(道)를 닦는 일
一念不生
일념불생
모든 생각을 초월(超越)한 경지(境地)
三昧境
삼매경
오직 한가지 일에만 마음을 집중(集中)시키는 경지(境地)
主客一體
주객일체
나와 대상(對象)이 일체(一體)가 됨
人飢己飢
인기기기
남이 굶주리면 자기가 굶주리게 한 것과 같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人溺己溺
인익기익
「남이 물에 빠지면 자기로 인해 물에 빠진 것처럼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仙境
선경
①신선(神仙)이 산다는 곳 ②경치(景致)가 신비(神祕ㆍ神秘)스럽고 그윽한 곳
仙寰
선환
☞ 선경(仙境)
仙界
선계
신선(神仙)의 세계(世界)
仙鄕
선향
☞ 선경(仙境)
以心傳心
이심전심
「석가(釋迦)와 가섭(迦葉)이 마음으로 마음에 전한다」는 뜻으로, ①말로써 설명(說明)할 수 없는 심오(深奧)한 뜻은 마음으로 깨닫는 수밖에 없다는 말 ②마음과 마음이 통(通)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의사(意思)가 전달(傳達)됨
出離生死
출리생사
생사(生死)에서 나와 떠난다는 뜻으로, ①불교(佛敎)에서 괴로움과 미혹(迷惑)을 벗어나 깨달음의 경지(境地)에 듦을 이름 ②이승을 떠나 안락(安樂) 세계(世界)로 들어감을 이르는 말
別世界
별세계
①이 세상(世上) 밖의 다른 세상(世上) ②속(俗)된 세상(世上)과는 딴 판으로 아주 좋은 세상(世上)
別乾坤
별건곤
①이 세상(世上) 밖의 다른 세상(世上) ②속(俗)된 세상(世上)과는 딴 판으로 아주 좋은 세상(世上)
別天地
별천지
①지구(地球) 밖의 세계(世界) ②속(俗)된 세상(世上)과는 아주 다른 세상(世上). 딴 세상(世上)
別天界
별천계
①지구(地球) 밖의 세계(世界) ②속(俗)된 세상(世上)과는 아주 다른 세상(世上). 딴 세상(世上)
別有乾坤
별유건곤
이 세상(世上)에서 볼 수 없는 아주 좋은 세상(世上). 또는 딴 세상(世上)
別有天地
별유천지
「속계를 떠난 특별(特別)한 경지에 있다」라는 뜻으로, 별세계(別世界)를 말함
千紫萬紅
천자만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빛깔이라는 뜻으로, 색색의 꽃이 피어 있는 상태(狀態)를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名山大川
명산대천
이름난 큰 산과 큰 내, 경개 좋고 이름난 산천(山川)
吟風詠月
음풍영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에 대(對)하여 시를 짓고 즐겁게 놂
吟風弄月
음풍농월
「바람을 읊고 달을 보고 시를 짓는다」는 뜻으로, 시를 짓고 흥취(興趣)를 자아내며 즐김
嘯風弄月
소풍농월
휘파람을 불고, 달을 희롱(戱弄)한다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풍광(風光)을 사랑하고 감상(感想)을 이르는 말
四時山色
사시산색
계절(季節)에 따라 변화(變化)하는 산의 풍경(風景)을 이름
壺中之天
호중지천
술 항아리 속의 천지(天地)라는 뜻으로, ①별세계(別世界) 또는 선경(仙境)을 이르는 말 ②지극(至極)히 협소함을 이르는 말
壺中天
호중천
항아리 속의 하늘이라는 뜻으로, 별천지(別天地)ㆍ별세계(別世界)ㆍ선경(仙境) 따위의 뜻으로 쓰는 말
壺中天地
호중천지
병안에 세상(世上)이 다 있다는 뜻으로, 별천지(別天地)ㆍ별세계(別世界)를 뜻함
壺天
호천
☞ 호중천(壺中天)
多情多恨
다정다한
①유난히 잘 느끼고 또 원한(怨恨)도 잘 가짐 ②애틋한 정도 많고 한스러운 일도 많음
天壤無窮
천양무궁
하늘과 땅처럼 무궁(無窮)함
天長地久
천장지구
하늘과 땅이 오래도록 변(變)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이 오래오래 계속(繼續)됨을 이르는 말
妻梅子鶴
처매자학
매화(梅花)를 아내로 삼고, 학을 아들로 삼음
安閑自適
안한자적
평화롭고 한가(閑暇)하여 마음 내키는 대로 즐김
寂滅爲樂
적멸위락
생사(生死)의 괴로움에 대(對)하여 적정(寂靜)한 열반(涅槃)의 경지(境地)를 참된 즐거움으로 삼는 일
山川草木
산천초목
산천(山川)과 초목(草木). 곧 「산과 물과 나무와 풀」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을 일컫는 말.
山明水淸
산명수청
산수(山水)가 맑고 깨끗하여 경치(景致)가 좋음
山明水紫
산명수자
산수(山水)의 경치(景致)가 울긋불긋 아름다움
山明水麗
산명수려
산과 물의 경치(景致)가 곱고 아름다움
山紫水明
산자수명
산빛이 곱고 강물이 맑다는 뜻으로, 산수(山水)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山紫水麗
산자수려
산의 초목이 자줏빛으로 선명하고 물은 깨끗하다는 뜻으로, 경치가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山高水長
산고수장
산은 높고 물은 유유(悠悠)히 흐른다는 뜻으로, 군자(君子)의 덕이 높고 끝없음을 산의 우뚝 솟음과 큰 냇물의 흐름에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己飢己溺
기기기익
「자기가 굶주리고 자기가 물에 빠진 듯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자기의 고통으로 여겨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함
心心相印
심심상인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한다는 뜻으로, 묵묵한 가운데 서로 마음이 통(通)함
忘我之境
망아지경
어떤 생각이나 사물(事物)에 열중(熱中)하여 자기자신(自己自身)을 잊어버리는 경지(境地)
悠悠自適
유유자적
여유(餘裕)가 있어 한가(閑暇)롭고 걱정이 없는 모양(模樣)이라는 뜻으로, 속세(俗世)에 속박(束縛)됨이 없이 자기(自己)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 편히 지냄을 이르는 말
悠然自適
유연자적
속세(俗世)에 속박(束縛)됨이 없이 자기(自己)가 하고 싶은 데로 마음 편히 지냄을 이르는 말
拈華微笑
염화미소
「꽃을 집어 들고 웃음을 띠다」란 뜻으로,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일을 이르는 말. 불교(佛敎)에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뜻으로 쓰이는 말
拈華示衆
염화시중
「꽃을 따서 무리에게 보인다」는 뜻으로, 말이나 글에 의(依)하지 않고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뜻을 전(傳)하는 일
敎外別傳
교외별전
경전(經典) 바깥의 특별(特別)한 전승(傳承)이라는 뜻으로, 마음과 마음으로 뜻을 전(傳)함
春花秋月
춘화추월
봄에는 꽃이고, 가을에는 달이라는 뜻으로, 대자연(大自然)의 아름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晝夜長川
주야장천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따름
月白風淸
월백풍청
달은 밝고 바람은 선선하다는 뜻으로, 달이 밝은 가을밤의 경치(景致)를 형용(形容)한 말
朝花月夕
조화월석
☞ 화조월석(花朝月夕)
桀犬吠堯
걸견폐요
「폭군 걸왕(桀王)의 개도 성왕(聖王) 요임금(堯--)을 보면 짓는다」는 뜻으로, 윗사람이 교만(驕慢)한 마음을 버리고 아랫 사람을 진심(眞心)과 믿음으로 대하면 아랫사람은 자기(自己) 상관(上官)에게 충성(忠誠)을 다하게 된다는 것을 이름
桃源
도원
①'타오위안'을 우리 음으로 읽은 이름 ②무릉도원(武陵桃源)의 준말
桃源境
도원경
속계를 떠난 별천지(別天地)
桃源鄕
도원향
이 세상(世上)과 따로 떨어진 별천지(別天地)의 뜻
桃花源
도화원
이 세상(世上)과 따로 떨어진 별천지(別天地)
止於至善
지어지선
지극(至極)히 선(善)한 경지(境地)에 이르러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람은 최고(最高)의 선(善)에 도달(到達)하여 그 상태(狀態)를 유지(維持)함을 이상(理想)으로 해야 함을 이르는 말
正氣
정기
①지공(至公)ㆍ지대(至大)ㆍ지정(至正)한 천지(天地)의 원기(元氣) ②바른 기풍(氣風) ③생명(生命)의 원기(元氣). 병에 재한 저항력(抵抗力)
武陵桃源
무릉도원
이 세상(世上)을 떠난 별천지(別天地)를 이르는 말
江上風月主人
강상풍월주인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江山之助
강산지조
「강산(江山)의 도움」이란 뜻으로, 산수(山水)의 풍경(風景)이 사람의 시정(詩情)을 도와 좋은 작품(作品)을 만들게 함을 이르는 말
江山風月
강산풍월
「강(江)과 산(山), 바람과 달」이라는 뜻으로, 자연(自然)의 경치(景致)를 일컫는 말
江山風月主人
강산풍월주인
「강산(江山)과 풍월(風月)을 차지한 주인(主人)」이란 뜻으로, 경치(景致)가 좋은 산수(山水) 간(間)에서 욕심(慾心) 없이 즐겁게 살고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江湖歌道
강호가도
조선(朝鮮) 시대(時代)에 속세(俗世)를 떠나 자연(自然)을 벗하여 지내면서 일어난 시가(詩歌) 생활(生活)의 경향(傾向)
江湖煙波
강호연파
①강이나 호수(湖水) 위에 안개처럼 보얗게 이는 잔물결 ②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
泉石膏肓
천석고황
「샘과 돌이 고황(膏肓)에 들었다」는 뜻으로, 고질병(痼疾病)이 되다시피 산수(山水) 풍경(風景)을 좋아함을 일컫는 말
浩氣
호기
호연한 기운(氣運). 하늘과 땅 사이 또는, 사람의 마음에 차 있는 너르고 굳고 맑고 올바른 기운(氣運)
浩然之氣
호연지기
①도의(道義)에 근거(根據)를 두고 굽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큰 마음 ②하늘과 땅 사이에 가득 찬 넓고 큰 정기(精氣) ③공명정대(公明正大)하여 조금도 부끄럼 없는 용기(勇氣) ④잡다(雜多)한 일에서 벗어난 자유(自由)로운 마음
淸風明月
청풍명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이라는 뜻으로, ①결백(潔白)하고 온건(穩健)한 성격(性格)을 평하여 이르는 말 ②풍자(諷刺)와 해학(諧謔)으로 세상사(世上事)를 논(論)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灰斷
회단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의 뜻으로, 소승불교(小乘佛敎)의 최종(最終) 목적(目的)인 '무여열반(無餘涅槃)의 경지(境地)'를 일컫는 말
灰身滅智
회신멸지
'몸과 마음이 함께 아주 없어짐'의 뜻으로, 소승불교(小乘佛敎)의 최종(最終) 목적(目的)인 '무여열반(無餘涅槃)의 경지(境地)'를 일컫는 말
無心
무심
①생각하는 마음이 없음 ②물욕(物慾)에 팔리는 마음이 없고, 또 옳고 그른 것이나, 좋고 나쁜 것에 간섭(干涉)이 떨어진 경계(境界) ③무심필(無心筆)의 준말
無念無想
무념무상
일체(一切)의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무아(無我)의 경지(境地)에 이르러 일체(一切)의 상념(想念)이 없음을 이르는 말
無想無念
무상무념
모든 생각을 떠나 마음이 빈 상태(狀態)
無我
무아
'나'라는 생각을 갖지 않음. 일체(一切)의 존재(存在)는 다 무상(無常)한 것이므로 '나'라는 존재(存在)를 부정(否定)하는 생각, 인무아(人舞我), 법무아(法無我)의 둘로 나눔
無爲自然
무위자연
인공(人工)을 가(加)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自然) 또는 그런 이상적인 경지
煙霞之癖
연하지벽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과 같음
煙霞日輝
연하일휘
안개와 놀과 빛나는 햇살
煙霞痼疾
연하고질
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煙霞)이 대단히 강(强)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 같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物心一如
물심일여
마음과 형체(形體)가 구별(區別)없이 하나로 일치(一致)된 상태(狀態)
物我一體
물아일체
바깥 사물(事物)과 나, 객관(客觀)과 주관(主觀), 또는 물질계(物質界)와 정신계(精神界)가 어울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그것
異世同調
이세동조
때는 다르되 가락은 같다는 뜻으로,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함이 있음을 이르는 말
異代同調
이대동조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하는 분위기(雰圍氣)와 맛이 있음
白沙靑松
백사청송
흰 모래와 푸른 소나무라는 뜻으로, 흰 모래톱의 사이사이에 푸른 소나무가 드문드문 섞여 있는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白砂靑松
백사청송
☞ 백사청송(白沙靑松)
竹杖芒鞋
죽장망혜
대지팡이와 짚신이라는 뜻으로, 먼 길을 떠날 때의 간편(簡便)한 차림을 이르는 말
絜矩之道
혈구지도
'곱자를 가지고 재는 방법(方法)'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처지(處地)를 미루어 남의 처지(處地)를 헤아리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함
羽化登仙
우화등선
「날개가 돋아 신선(神仙)이 되어 하늘에 오른다」는 뜻으로, 술이 거나하게 취(醉)하여 기분(氣分)이 좋음
胡蝶之夢
호접지몽
「장자(莊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①현실(現實)과 꿈의 구별(區別)이 안 되는 것 ②인생(人生)의 덧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花朝月夕
화조월석
「꽃이 핀 아침과 달 밝은 저녁」이란 뜻으로, ①「경치(景致)가 가장 좋은 때」를 이르는 말 ②음력(陰曆) 2월 보름과 8월 보름 밤. 봄과 가을
莊周之夢
장주지몽
①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區別)을 잊어버린 경지(境地)를 말함 ②사물(事物)과 자신(自身)이 한 몸이 된 경지(境地)
萬紫千紅
만자천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의 빛깔」이라는 뜻으로, 흔히 가지각색(--各色)의 꽃이 만발(滿發)한 것을 이름
虛室生白
허실생백
방을 비우면 빛이 그 틈새로 들어와 환하다는 뜻으로,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境地)에 이르면 저절로 진리(眞理)에 도달(到達)할 수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虛無寂滅
허무적멸
①생사(生死)의 경지(境地)를 초월(超越)한 상태(狀態) ②도교(道敎)의 허무(虛無)와 불교(佛敎)의 적멸(寂滅)
蝶夢
접몽
옛날에 장자(莊子)가 꾸었다는 나비꿈
長川
장천
주야장천(晝夜長川)의 준말
煙霞之癖
연하지벽
산과 물을 매우 사랑하는 것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과 같음
煙霞日輝
연하일휘
안개와 놀과 빛나는 햇살
煙霞痼疾
연하고질
산수(山水)의 좋은 경치(景致)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煙霞)이 대단히 강(强)해 마치 고치지 못할 병(病)이 든 것 같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物心一如
물심일여
마음과 형체(形體)가 구별(區別)없이 하나로 일치(一致)된 상태(狀態)
物我一體
물아일체
바깥 사물(事物)과 나, 객관(客觀)과 주관(主觀), 또는 물질계(物質界)와 정신계(精神界)가 어울려 한 몸으로 이루어진 그것
異世同調
이세동조
때는 다르되 가락은 같다는 뜻으로,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함이 있음을 이르는 말
異代同調
이대동조
시대(時代)는 달라도 인간(人間) 또는 사물(事物)에는 각각(各各) 상통하는 분위기(雰圍氣)와 맛이 있음
白沙靑松
백사청송
흰 모래와 푸른 소나무라는 뜻으로, 흰 모래톱의 사이사이에 푸른 소나무가 드문드문 섞여 있는 바닷가의 아름다운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白砂靑松
백사청송
☞ 백사청송(白沙靑松)
竹杖芒鞋
죽장망혜
대지팡이와 짚신이라는 뜻으로, 먼 길을 떠날 때의 간편(簡便)한 차림을 이르는 말
絜矩之道
혈구지도
'곱자를 가지고 재는 방법(方法)'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처지(處地)를 미루어 남의 처지(處地)를 헤아리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함
羽化登仙
우화등선
「날개가 돋아 신선(神仙)이 되어 하늘에 오른다」는 뜻으로, 술이 거나하게 취(醉)하여 기분(氣分)이 좋음
胡蝶之夢
호접지몽
「장자(莊子)가 나비가 되어 날아다닌 꿈」으로, ①현실(現實)과 꿈의 구별(區別)이 안 되는 것 ②인생(人生)의 덧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花朝月夕
화조월석
「꽃이 핀 아침과 달 밝은 저녁」이란 뜻으로, ①「경치(景致)가 가장 좋은 때」를 이르는 말 ②음력(陰曆) 2월 보름과 8월 보름 밤. 봄과 가을
莊周之夢
장주지몽
①자아(自我)와 외계(外界)와의 구별(區別)을 잊어버린 경지(境地)를 말함 ②사물(事物)과 자신(自身)이 한 몸이 된 경지(境地)
萬紫千紅
만자천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의 빛깔」이라는 뜻으로, 흔히 가지각색(--各色)의 꽃이 만발(滿發)한 것을 이름
虛室生白
허실생백
방을 비우면 빛이 그 틈새로 들어와 환하다는 뜻으로, 무념무상(無念無想)의 경지(境地)에 이르면 저절로 진리(眞理)에 도달(到達)할 수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虛無寂滅
허무적멸
①생사(生死)의 경지(境地)를 초월(超越)한 상태(狀態) ②도교(道敎)의 허무(虛無)와 불교(佛敎)의 적멸(寂滅)
蝶夢
접몽
옛날에 장자(莊子)가 꾸었다는 나비꿈
長川
장천
주야장천(晝夜長川)의 준말
靑山綠水
청산녹수
푸른 산과 푸른 물이라는 뜻으로, 산골짜기에 흐르는 맑은 물을 이르는 말
靑山流水
청산유수
푸른 산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말을 거침없이 잘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靑松白沙
청송백사
푸른 소나무와 흰모래. 해안(海岸)의 아름다운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風月
풍월
①청풍(淸風)과 명월(明月). 아름다운 자연(自然) ②바람과 달에 부쳐 시가(詩歌)를 지음
風月主人
풍월주인
맑은 바람과 밝은 달 등(等)의 자연(自然)을 즐기는 사람을 이르는 말
綠水靑山
녹수청산
푸른 물과 푸른 산(山)
不生不滅
불생불멸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아 항상(恒常) 변(變)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깨달음의 경지(境地)나 해탈(解脫)의 경지(境地)를 말함
不立文字
불립문자
「문자(文字)에 의(依)하여 교(敎)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처지(處地)를 나타내는 표어. 오도(悟道)는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傳)하는 것이므로, 따로 언어(言語)ㆍ문자(文字)를 세워 말하지 않는 데 참 뜻이 있다고 함.
不繫之舟
불계지주
잡아매지 않은 배라는 뜻으로, ①무념무상(無常)의 경지(境地) ②정처없이 방랑(放浪)하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兩寡分悲
양과분비
「두 과부(寡婦)가 슬픔을 서로 나눈다」는 뜻으로, 같은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同情)한다는 말
柳暗花明
유암화명
버들은 무성(茂盛)하여 그윽이 어둡고 꽃은 활짝 피어 밝고 아름답다는 뜻으로, 강촌(江村)의 봄 경치(景致)를 이르는 말. 화류항(花柳巷)
理想鄕
이상향
사람이 상상(想像)해 낸 이상적(理想的)이며 완전(完全)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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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14개)
人面獸心
인면수심
얼굴은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는 뜻으로, ①남의 은혜(恩惠)를 모름, 또는 마음이 몹시 흉악(凶惡)함을 이르는 말 ②사람의 도리(道理)를 지키지 못하고 배은 망덕하거나 행동(行動)이 흉악(凶惡)하고 음탕(淫蕩)한 사람
客反爲主
객반위주
「손이 도리어 주인(主人) 행세(行世)를 한다」는 뜻으로, ①주객(主客)이 전도(顚倒)됨을 이르는 말 ②사물(事物)의 대소(大小), 경중(輕重), 전후(前後)을 뒤바꿈
家狗向裏吠
가구향리폐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 안쪽을 향(向)해 짖는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원수(怨讐)로 갚음을 이르는 말
干名犯義
간명범의
명분(名分)을 어기고 은혜(恩惠)를 배반(背反)하는 짓. 이를테면, 아들이 대역(大逆) 죄인(罪人)도 아닌 아버지를 고소(告訴)하는 따위
忘恩背義
망은배의
은혜(恩惠)를 잊고 의리(義理)를 배반(背反)함
恩反爲仇
은반위구
은혜(恩惠)가 도리어 원수(怨讐)가 됨을 이르는 말
沙中偶語
사중우어
신하(臣下)가 남몰래 모반(謀反)할 꾀를 속삭임
知斧斫足
지부작족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뜻으로, 믿는 사람에게서 배신(背信)당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背夫棄家
배부기가
남편(男便)을 배반(背反)하고 집에서 나와 버림
背夫逃走
배부도주
남편(男便)을 배반(背反)하고 도망(逃亡)감
背恩忘德
배은망덕
남에게 입은 은덕(恩德)을 잊고 배반(背反)함
見利忘義
견리망의
눈앞의 이익(利益)을 보면 탐내어 의리(義理)를 저버림
養虎後患
양호후환
「범을 길러 화근(禍根)을 남긴다」는 뜻으로, 은혜(恩惠)를 베풀었다가 도리어 해를 당(當)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름
養虎遺患
양호유환
「범을 길러 화근(禍根)을 남긴다」는 뜻으로, ①「화근(禍根)을 길러서 걱정거리를 산다」 스스로 화를 자초했다는 말 ②은혜(恩惠)를 베풀어 준 이로부터 도리어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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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136개)
一心敬禮
일심경례
마음을 하나로 하고, 불(佛), 법(法), 승(僧)의 삼보를 공경(恭敬)하여 예배(禮拜)함
三從
삼종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德
삼종지덕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托
삼종지탁
☞ 삼종지의(三從之義)
三從之法
삼종지법
좇아야 할 세가지 법도
三從之義
삼종지의
봉건(封建) 시대(時代) 여자(女子)가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道理), 곧, 어려서는 아버지를 좇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좇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좇음
三從之道
삼종지도
여자(女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여자(女子)는 어려서 어버이께 순종(順從)하고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에게 순종(順從)하고, 남편(男便)이 죽은 뒤에는 아들을 따르는 도리
三從依托
삼종의탁
봉건(封建) 시대(時代)에 여자(女子)가 따라야 했던 세 가지 도리(道理)로, 어려서는 어버이를, 시집가서는 남편(男便)을, 남편(男便)이 죽은 후(後)에는 아들을 좇아야 한다는 것
三顧草廬
삼고초려
유비(劉備)가 제갈공명(諸葛孔明)을 세 번이나 찾아가 군사(軍師)로 초빙(招聘)한 데서 유래(由來)한 말로, ①임금의 두터운 사랑을 입다라는 뜻 ②인재(人材)를 맞기 위(爲)해 참을성 있게 힘씀
三不孝
삼불효
불효(不孝)가 되는 세 가지의 행실(行實)이란 뜻으로, 부모(父母)를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고, 가난 속에 버려두며, 자식(子息)이 없어 제사(祭祀)가 끊어지게 하는 일
上敬之禮
상경지례
모든 성인(聖人)이나 천신(天神)들의 지위(地位)보다 훨씬 높은 성모(聖母) 마리아에 대(對)한 특별(特別)한 공경(恭敬)
久而敬之
구이경지
오래도록 공경(恭敬)함
以孝傷孝
이효상효
효자(孝子)가 죽은 부모(父母)를 너무 슬피 사모(思慕)하여 병(病)이 나고 혹은 죽음
仰事俯育
앙사부육
위로는 부모(父母)를 섬기고 아래로는 처자(妻子)를 보살핌
仰望終身
앙망종신
일생(一生)을 존경(尊敬)하고 사모(思慕)하여 내 몸을 의탁(依託)하는 일. 곧, 아내가 남편(男便)에 대(對)하여 하는 말
伯兪之孝
백유지효
백유(伯兪)의 효도(孝道)라는 뜻으로, 어버이에 대한 지극(至極)한 효심(孝心)을 일컫는 말
伯兪泣杖
백유읍장
「백유(伯兪)가 매를 맞으며 운다」는 뜻으로, 늙고 쇠약해진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슬퍼함
入奉母儀
입봉모의
집에 들어서는 어머니를 받들어 종사(從事)해야 함
冬溫夏凊
동온하정
겨울에는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한다는 뜻으로, 자식(子息)된 자로서 부모(父母)를 잘 섬기어 효도(孝道)함을 이르는 말
出必告反必面
출필고반필면
「나갈 때는 부모(父母)님께 반드시 출처(出處)를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뵈어 안전(安全)함을 알려 드린다」라는 뜻으로, 밖에 나갔다오거나 들어올 때 부모(父母)님께 반드시 알려야함을 이르는 말
割股療親
할고료친
「허벅지의 살을 잘라내어 부모(父母)를 치료(治療)한다」는 뜻으로, 효행(孝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反哺
반포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준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은혜(恩惠)를 갚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反哺之孝
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성(孝誠)」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자라서 부모(父母)를 봉양(奉養)함
反哺報恩
반포보은
자식(子息)이 부모(父母)가 길러준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하는 것
同文同軌
동문동궤
각 나라의 문자(文字)가 같고 수레 만드는 법이 같다는 뜻으로, 천하(天下)가 통일(統一)되어 한 임금에게 충성(忠誠)함을 이르는 말
吐哺握髮
토포악발
「입 속에 있는 밥을 뱉고 머리카락을 움켜쥔다」는 뜻으로, ①식사(食事) 때나 머리를 감을 때에 손님이 오면 황급(遑急)히 나가서 맞이함을 일컬음. 즉 손님에 대(對)한 극진(極盡)한 대우(待遇) ②또는 군주(君主)가 어진 인재(人材)의 예의(禮儀)를 갖추어서 맞이하는 것을 말함
君子之德風
군자지덕풍
군자(君子)의 덕은 바람과 같아서 백성(百姓)은 모두 그 풍화(風化)를 입는다는 뜻으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
君爲臣綱
군위신강
임금은 그 신하(臣下)의 벼리가 되어야 함
君臣大義
군신대의
임금과 신하(臣下) 사이에 지켜야 할 큰 의리(義理)
君臣有義
군신유의
임금과 신하(臣下) 사이에 의리(義理)가 있어야 함
君臣水魚
군신수어
임금과 신하(臣下), 물과 물고기란 뜻으로, 떨어질 수 없는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나타냄
啜菽飮水
철숙음수
「콩을 먹고 물을 마신다」는 뜻으로, 집은 가난하여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극진(極盡)히 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善與人交
선여인교
남을 공경(恭敬)하여 오래 잘 사귐
在三之義
재삼지의
군사부(君師父)의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하고자 정성(精誠)을 다하는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
夫婦有別
부부유별
「오륜(五倫)의 하나로, 남편(男便)과 아내는 분별(分別)이 있어야 한다」는 뜻으로, 부부(夫婦) 사이에는 인륜(人倫)상 각각(各各) 직분(職分)이 있어 서로 침범(侵犯)하지 못할 구별(區別)이 있음
夫爲婦綱
부위부강
남편(男便)은 아내의 벼리가 됨
奉養
봉양
어버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받들어 모시고 섬김
姑婦之禮
고부지례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 지킬 예절(禮節)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에게 봉양(奉養)하고자 하나 부모(父母)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효도(孝道)를 다하지 못한 채 부모(父母)를 잃은 자식(子息)의 슬픔을 가리키는 말로 부모(父母)가 살아계실 때 효도(孝道)를 다하라는 뜻
子爲父隱
자위부은
자식(子息)은 아비를 위(爲)해 아비의 나쁜 것을 숨긴다는 뜻으로, 부자지간(父子之間)의 천륜(天倫)을 이르는 말
子路負米
자로부미
공자(孔子)의 제자(弟子)인 子路(자로)는 가난하여 매일(每日) 쌀을 등짐으로 져서 백 리 밖까지 운반(運搬)하여 그 운임(運賃)을 받아 양친(兩親)을 봉양(奉養)했다함
孝子愛日
효자애일
효자(孝子)는 날을 아낀다는 뜻으로, '될 수 있는 한 오래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을 다하여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이름
孝弟仁之本
효제인지본
효도(孝道)와 공경(恭敬)은 인의 근본(根本)임
定省
정성
☞ 혼정신성(昏定晨省)
定省溫淸
정성온청
아침 저녁으로 부모(父母)의 이부자리를 보살펴 안부(安否)를 묻고, 따뜻하고 서늘하게 한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를 섬기는 도리(道理)를 이르는 말
家貧親老
가빈친로
집이 가난하고 부모(父母)가 늙었을 때는 마음에 들지 않은 벼슬자리라도 얻어서 어버이를 봉양(奉養)해야 한다는 말
寢苫枕塊
침점침괴
☞ 침점침초(寢苫枕草)
寢苫枕草
침점침초
저락자리를 깔고 풀을 베게 삼아 눕는다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상중(喪中)에 자식(子息)된 자는 어버이가 흙속에 묻혀 있음을 슬퍼하여 아주 검소(儉素)해야 함을 이르는 말
寸草心
촌초심
보잘것없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하려는 자식(子息)의 마음을 이르는 말
專城之養
전성지양
한 고을의 원으로서 그 어버이를 봉양(奉養)하는 일
平身低頭
평신저두
엎드려 땅에 머리를 댄다는 뜻으로, 공경(恭敬)하여 두려워하는 모습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忠君愛國
충군애국
임금께 충성(忠誠)을 다하고 나라를 사랑함
忠臣不諂其君
충신불첨기군
충신(忠臣)은 임금에게 아첨(阿諂)하지 않음
恭敬之禮
공경지례
성신(聖神)이나 성인(聖人)에게 드리는 공경(恭敬)
愛人下士
애인하사
백성(百姓)을 사랑하고 선비에게 자기(自己) 몸을 낮춤
愛親敬長
애친경장
어버이를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恭敬)함
愼終追遠
신종추원
양친(兩親)의 상사(喪事)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祭祀)에는 공경(恭敬)을 다함
慈烏
자오
「은혜(恩惠) 갚음할 줄 아는 새」라는 뜻으로, 까마귀를 달리 일컫는 말
懷橘
회귤
귤을 품속에 품는다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효성(孝誠)을 이르는 말
拜家慶
배가경
오래도록 떠나 있던 자식(子息)이 귀가(歸嫁)해서 부모(父母)를 뵙는 일
擧案齊眉
거안제미
「밥상을 눈썹 높이로 들어 공손(恭遜)히 남편(男便) 앞에 가지고 간다」는 뜻으로, 남편(男便)을 깍듯이 공경(恭敬)함을 일컫는 말
敬人者人恒敬之
경인자인항경지
다른 사람들을 공경(恭敬)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도 늘 그를 공경(恭敬)해준다는 말
敬天愛人
경천애인
하늘을 공경(恭敬)하고 사람을 사랑함
敬畏之心
경외지심
공경(恭敬)하고 두려워하는 마음
敬神崇祖
경신숭조
신을 공경(恭敬)하고 조상(祖上)을 숭배(崇拜)함
斑衣之戱
반의지희
때때옷을 입고 하는 놀이라는 뜻으로, 늙어서도 부모(父母)에게 효양(孝養)함을 이르는 말. 부모(父母)를 위로(慰勞)하려고 색동 저고리를 입고 기어가 보임
昏定晨省
혼정신성
저녁에는 잠자리를 보아 드리고, 아침에는 문안(問安)을 드린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아침저녁으로 부모(父母)의 안부(安否)를 물어서 살핌을 이르는 말
書同文
서동문
☞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朋友有信
붕우유신
「친구(親舊) 사이의 도리(道理)는 믿음에 있다」는 뜻으로, 오륜(五倫)의 하나
望雲之情
망운지정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①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②멀리 떠나온 자식(子息)이 어버이를 사모(思慕)하여 그리는 정
望雲之懷
망운지회
구름을 바라보며 그리워한다는 뜻으로, ①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②멀리 떠나온 자식(子息)이 어버이를 사모(思慕)하여 그리는 정
朝夕定省
조석정성
☞ 혼정신성(昏定晨省)
柱石之臣
주석지신
나라에 아주 중요(重要)한 신하(臣下)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부지
나무가 조용히 있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님을 공양(供養)하고 싶어도 부모(父母)님이 별세하여 세상(世上)에 계시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欽崇
흠숭
☞ 흠숭지례(欽崇之禮)
欽崇之禮
흠숭지례
천주(天主)에게만 드리는 흠모(欽慕)와 공경(恭敬)
水魚之交
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決死報國
결사보국
죽을 각오(覺悟)를 하고 나라의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함
洞洞屬屬
동동촉촉
매우 공경(恭敬)하고 삼가하여 조심스러운 모양(模樣)
烏有反哺之孝
오유반포지효
「까마귀에게도 그 새끼가 자라서 어버이에게 먹이를 먹여 주는 일이 있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의 은혜(恩惠)에 보답(報答)함을 이르는 말
烏鳥私情
오조사정
까마귀가 새끼 적에 어미가 길러 준 은혜(恩惠)를 갚는 사사(私事)로운 애정(愛情)이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이 부모(父母)에게 효성(孝誠)을 다하려는 마음을 이르는 말
爲子之道
위자지도
자식(子息)된 도리(道理)
父子有親
부자유친
오륜(五倫)의 하나.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는 친애(親愛)에 있음
父爲子綱
부위자강
아버지는 자식(子息)의 벼리가 됨
父生母育
부생모육
「아버지는 낳게 하고, 어머니는 낳아 기른다」는 뜻으로,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낳아 길러 주심.
犬馬之勞
견마지로
「개나 말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①임금이나 나라에 충성(忠誠)을 다하는 노력(努力) ②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自己)의 노력(努力)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犬馬之役
견마지역
☞ 견마지로(犬馬之勞)
犬馬之心
견마지심
「개나 말이 주인(主人)을 위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신하(臣下)나 백성(百姓)이 임금에게 충성(忠誠)을 다해서 몸을 바치는 자기(自己) 마음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犬馬之誠
견마지성
「개나 말의 정성(精誠)」이라는 뜻으로, ①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정성(精誠) ②남에게 「자기(自己)가 바치는 정성(精誠)」을 아주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狗馬之心
구마지심
「개나 말이 그 주인(主人)에게 다하는 충성심(忠誠心)」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을 낮추어 일컫는 말
猶魚有水
유어유수
물고기와 물과의 관계(關係)처럼 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가 친밀(親密)함을 이르는 말
甘棠之愛
감당지애
선정(善政)을 베푼 인재(人材)를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말
男女有別
남녀유별
남자(男子)와 여자(女子)와는 분별(分別)이 있음
白雲孤飛
백운고비
①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②멀리 떠나온 자식(子息)이 어버이를 사모(思慕)하여 그리는 정
盡忠報國
진충보국
충성(忠誠)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報答)함
盡忠竭力
진충갈력
충성(忠誠)을 다하고 힘을 다함
磬折
경절
경쇠(磬-)와 같이 구부러진 것을 뜻하였으나 뜻이 바뀌어 몸을 굽히어 삼가 공경(恭敬)하는 모양의 비유(比喩ㆍ譬喩)
社稷之臣
사직지신
나라의 안위(安危)를 맡은 중신(重臣)
竭忠報國
갈충보국
충성(忠誠)을 다하여 나라의 은혜(恩惠)를 갚음
終天之慕
종천지모
이 세상(世上) 끝날 때까지 계속(繼續)되는 사모(思慕)의 정
綵衣以娛親
채의이오친
「색동옥을 입고 어버이를 즐겁게 한다」는 뜻으로,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을 이르는 말
罔極之恩
망극지은
①지극(至極)한 은혜(恩惠) ②임금이나 부모(父母)의 한없는 은혜(恩惠)
義理當然
의리당연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道理)에 당연(當然)함
義不背親
의불배친
의(義)가 있는 사람은 어버이를 거역(拒逆)하지 않음
肝腦塗地
간뇌도지
「간과 뇌장(腦漿)을 땅에 쏟아낸다」는 뜻으로,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돌보지 않고 힘을 다함
股掌之臣
고장지신
「다리와 손에 비길 만한 신하(臣下)」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신임(信任)하는 중신(重臣)을 이르는 말
股肱
고굉
「다리와 팔」이라는 뜻으로, ①온몸을 이르는 말 ②임금이 가장 신임(信任)하는 중신(重臣)
股肱之臣
고굉지신
「다리와 팔뚝에 비길 만한 신하(臣下)」라는 뜻으로, 임금이 가장 신임(信任)하는 중신(重臣)을 이르는 말
肱膂
굉려
「팔뚝과 등뼈」란 뜻으로, 임금이 가장 신임(信任)하는 중신(重臣)을 이르는 말
草廬三顧
초려삼고
인재(人材)를 맞아들이기 위(爲)해 참을성 있게 마음 씀을 이르는 말로, 삼고초려라고도 함
菽水之歡
숙수지환
콩을 먹고 물을 마시는 가난한 처지(處地)에서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여 그 마음을 즐겁게 함
萬夫之望
만부지망
①천하(天下) 만인(萬人)이 우러러 사모(思慕)함 ②또는 그 사람
衣食足而知禮節
의식족이지예절
의식(衣食)이 넉넉하여야 예를 안다는 뜻으로, 사람은 생활(生活)이 풍부(豐富)해야 예절(禮節)ㆍ체면(體面)을 차릴 수 있다는 말
辭讓之心
사양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겸손(謙遜)히 마다하며 받지 않거나 남에게 양보(讓步)하는 마음. 예(禮)의 근본(根本)
追遠報本
추원보본
조상(祖上)의 덕을 추모(追慕)하여 제사(祭祀)를 지내고, 자기(自己)의 태어난 근본(根本)을 잊지 않고 은혜(恩惠)를 갚음
遊必有方
유필유방
먼 곳에 갈 때는 반드시 그 행방을 알려야 한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은 부모(父母)가 생존(生存)해 계실 때는 멀리 떠나 있지 말아야 하고, 비록 공부(工夫)를 위(爲)해 떠나 있을지라도 반드시 일정(一定)한 곳에 머물러야 함을 이르는 말
長幼有序
장유유서
오륜(五倫)의 하나. 어른과 어린이 사이에는 순서(順序)와 질서(秩序)가 있음
陟岵陟屺
척호척기
타향(他鄕)에 있는 자식(子息)이 고향(故鄕)의 부모(父母)를 그리워하여 자주 산에 올라가 고향(故鄕) 쪽을 바라봄
隱不違親
은불위친
속세(俗世)를 떠나 산 속에 숨어들어도 어버이 섬기기를 게을리 하지 않음
非躬之節
비궁지절
자기(自己)의 몸을 돌보지 않고 임금에게 충성(忠誠)을 다하는 신하(臣下)의 도리(道理)
願乞終養
원걸종양
「부모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봉양(奉養)하기를 원하다」는 뜻으로, 부모에 대한 지극한 효성(孝誠)을 이르는 말
風木之悲
풍목지비
효도(孝道)하고자 하나 부모(父母)가 이미 돌아가셔서 효양할 길이 없어 한탄(恨歎)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風樹之嘆
풍수지탄
☞ 풍수지탄(風樹之歎)
風樹之悲
풍수지비
☞ 풍수지탄(風樹之嘆)
風樹之感
풍수지감
☞ 풍수지탄(風樹之嘆)
風樹之歎
풍수지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려고 생각할 때에는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
養志
양지
①부모(父母)의 뜻을 받들어 지극(至極)한 효도(孝道)를 다하는 일 ②자기(自己)의 뜻을 기름 ③心志(심지)를 고상(高尙)하게 갈고 닦음
高山景行
고산경행
「사람이 우러러보는 산과 사람이 걸어가는 큰길」이라는 뜻으로, 만인(萬人)에게 존경(尊敬)받는 사물(事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魚水之親
어수지친
물고기와 물처럼 친(親)한 사이라는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의 친밀(親密)한 사이 ②서로 사랑하는 부부(夫婦) 사이
車同軌
거동궤
☞ 거동궤서동문(車同軌書同文)
車同軌書同文
거동궤서동문
「여러 지방(地方)의 수레의 너비를 같게 하고 글은 같은 글자를 쓰게 한다」는 뜻으로, 천하(天下)가 통일(統一)된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老萊之戱
노래지희
자식(子息)이 나이가 들어도 부모(父母)의 자식(子息)에 대(對)한 마음은 똑같으니 변(變)함없이 효도(孝道)를 해야 한다는 말
不孝有三
불효유삼
「부모(父母)에게 불효(不孝)하는 일에 세 가지가 있다」는 뜻으로, 첫째 부모(父母)에게 영합하여 불의(不義)에 빠지게 하는 일, 둘째 집이 가난하고 부모(父母)가 늙어도 벼슬하지 않는 일, 셋째 장가가지 않고 자식(子息)이 없어 선조(先祖)의 제사(祭祀)를 끊는 일의 세 가지.
不辱
불욕
부모(父母)를 욕되게 하지 않는 것
禮義廉恥
예의염치
예절(禮節)과 의리(義理)와 청렴(淸廉)한 마음과 부끄러워하는 태도(態度)
臨患不忘國忠也
임환불망국충야
국가(國家)에 환난(患難)이 있을 때에 나라를 잊지 않는 사람이 충신(忠臣)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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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33개)
一念抱恨
일념포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원한(怨恨)을 품음
一片之恨
일편지한
한 조각의 원한(怨恨)
刻骨之痛
각골지통
뼈를 깎는 아픔
刻骨痛恨
각골통한
뼈에 사무치도록 마음속 깊이 맺힌 원한(怨恨)
叫天呼地
규천호지
몹시 슬프거나 분(憤)하거나 할 때, 하늘과 땅을 향(向)해 울부짖는 일
含憤蓄怨
함분축원
분을 품고 원한(怨恨)을 쌓음
咬牙切齒
교아절치
몹시 분(憤)하여 이를 갊
徹天之冤
철천지원
하늘에 사무치도록 크나큰 원한(怨恨)
徹天之怨讐
철천지원수
철천(徹天)의 원수(怨讐)
徹天之恨
철천지한
하늘에 사무치는 크나큰 원한(怨恨)
徹天之讐
철천지수
☞ 철천지원수(徹天之怨讐)
怨入骨髓
원입골수
원한(怨恨)이 골수(骨髓)에 사무침
怨徹骨髓
원철골수
원한(怨恨)이 골수(骨髓)에 사무친다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어 잊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恨入骨髓
한입골수
원한(怨恨)이 뼈에 사무침
悲憤慷慨
비분강개
슬프고 분(憤)한 느낌이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
戴天之怨讐
대천지원수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 없는 원수(怨讐)란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이 사무친 원수(怨讐)를 말함
戴天之讐
대천지수
함께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怨讐), 임금이나 어버이에 대(對)한 원수(怨讐)는 하늘을 함께 하고 살지 않음
捲土重來
권토중래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온다」는 뜻으로, ①한 번 실패(失敗)에 굴하지 않고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남 ②패한 자가 세력(勢力)을 되찾아 다시 쳐들어옴 ③한번 실패(失敗)하고 나서 다시 그 일에 도전(挑戰)함
欲食其肉
욕식기육
그 사람의 고기를 먹고 싶다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뼈에 사무침을 이르는 말
水火相剋
수화상극
「물과 불은 서로 용납(容納)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서로 원수(怨讐)같이 대함
氷炭之間
빙탄지간
얼음과 숯 사이란 뜻으로, ①둘이 서로 어긋나 맞지 않는 사이 ②서로 화합(和合)할 수 없는 사이
氷炭不相容
빙탄불상용
「얼음과 불은 성질(性質)이 반대(反對)여서 만나면 서로 없어진다」는 뜻으로, ①군자(君子)와 소인(小人)은 서로 화합(和合)하지 못함 ②또는 상반되는 사물(事物)
漆身呑炭
칠신탄탄
「몸에 옻칠을 하고 숯불을 삼키다」라는 뜻으로, 복수(復讐)를 위(爲)해 자기(自己) 몸을 괴롭힘
犬猿之間
견원지간
개와 원숭이의 사이처럼, 매우 사이가 나쁜 관계(關係)
貿首之讐
무수지수
서로 상대(相對)의 목을 베고자 하는 깊은 원수(怨讐), 특(特)히 아버지를 죽인 원수(怨讐)
迷魂之人
미혼지인
'원한(怨恨)을 품고 죽은 사람'을 일컫는 말
銘肌鏤骨
명기누골
「살갗에 새기고 뼈에 새긴다」는 뜻으로, 마음에 깊이 새겨 잊지 않음을 이르는 말
飛霜之怨
비상지원
(특(特)히 여자(女子)의)뼈에 사무치는 원한(怨恨)
不俱戴天
불구대천
하늘 아래 같이 살 수 없는 원수(怨讐), 죽여 없애야 할 원수(怨讐)
不俱戴天之讐
불구대천지수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을 만큼 깊은 원수(怨讐). 원래(原來)는 아버지의 원수(怨讐)를 의미(意味)
不共戴天
불공대천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가 없는 원수(怨讐)라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이 사무친 원수(怨讐)를 이르는 말
不共戴天之讐
불공대천지수
한 하늘 아래서는 같이 살 수가 없는 원수(怨讐)라는 뜻으로, 원한(怨恨)이 깊이 사무친 원수(怨讐)를 이르는 말
六月飛霜
유월비상
억울(抑鬱)한 일을 당(當)한 사람이 있으면 오뉴월(五六月)의 더운 날씨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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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113개)
一諾千金
일낙천금
「한 번 승낙(承諾)하면 그것이 천금(千金)과 같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을 반드시 지킴을 이르는 말
三益之友
삼익지우
사귀어 이로운 세 부류(部類)의 벗으로서, 정직(正直)한 사람과 성실(誠實)한 사람과 견문(見聞)이 넓은 사람을 이름
三益友
삼익우
「세 가지 유익(有益)한 벗」이란 뜻으로, ①즉 정직(正直)한 사람. 성실(誠實)한 사람, 다문(多聞)한 사람을 일컬음 ②매화(梅花), 대나무, 돌
主辱臣死
주욕신사
임금이 치욕(恥辱)을 당(當)하면 신하(臣下)가 임금의 치욕을 씻기 위(爲)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도와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함을 이르는 말
事君以忠
사군이충
삼국 통일의 원동력이 된 화랑(花郞)의 세속오계(世俗五戒)의 하나. 임금을 섬김에 충성(忠誠)으로써 함
二人同心
이인동심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二人同心其利斷金
이인동심기리단금
두 사람이 합심(合心)하면 그 날카로움이 단단한 쇠라도 끊을 수 있다는 말
交友以信
교우이신
벗을 사귐에 신의(信義)으로써 사귐
交淺言深
교천언심
사귄 지는 오래지 않으나 서로 심중을 털어놓고 이야기함을 이르는 말
人琴之嘆
인금지탄
☞ 인금지탄(人琴之歎)
人琴之歎
인금지탄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人琴俱亡
인금구망
사람의 죽음을 몹시 슬퍼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伯牙破琴
백아파금
☞ 백아절현(伯牙絶絃)
伯牙絶絃
백아절현
백아가 거문고 줄을 끊어 버렸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알아주는 절친(切親)한 벗, 즉 지기지우(知己之友)의 죽음을 슬퍼함을 이르는 말
作義兄弟
작의형제
①의리(義理)로써 형제(兄弟) 관계(關係)를 맺음 ②또는, 그 형제(兄弟). 결의(結義) 형제(兄弟)
兄弟投金
형제투금
형제(兄弟)가 금덩이를 던졌다는 설화(說話)에서 유래(由來)하여, 형제(兄弟) 간(間)의 우애(友愛)를 뜻함
先公後私
선공후사
사(私)보다 공(公)을 앞세움이란 뜻으로, 사사(私事)로운 일이나 이익(利益)보다 공익(公益)을 앞세움
其臭如蘭
기취여란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其利斷金
기이단금
절친(切親)한 친구(親舊) 사이
凶終隙末
흉종극말
「우정(友情)을 끝까지 잘 지켜 나가지 못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刎頸之交
문경지교
「목을 벨 수 있는 벗」이라는 뜻으로, 생사(生死)를 같이 할 수 있는 매우 소중(所重)한 벗
刎頸之友
문경지우
①생사(生死)를 같이 하여 목이 떨어져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친(親)한 사귐 ②또는, 그런 벗
古井無波
고정무파
오래 된 우물에는 물결이 일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음을 굳게 가져 정절(貞節)을 지키는 여자(女子)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古井不波
고정불파
☞ 고정무파(古井無波)
同心之言其臭如蘭
동심지언기취여란
마음을 함께 하는 말은 그 냄새가 난초(蘭草)와 같음
同生共死
동생공사
서로 생사(生死)를 같이 함
同苦同樂
동고동락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뜻으로, 같이 고생(苦生)하고 같이 즐김
君子之交淡若水
군자지교담약수
군자(君子)의 사귐은 담백(淡白)하기가 물과 같다는 뜻으로, 즉, 군자(君子)의 사귐은 물을 마시는 것처럼 담박하기 때문에 영구(永久)히 변(變)하지 않는다는 뜻
君辱臣死
군욕신사
임금이 치욕(恥辱)을 당(當)하면 신하(臣下)가 죽는다는 뜻으로, 임금과 신하(臣下)는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 한다는 것을 이르는 말
國士遇之國士報之
국사우지국사보지
국사(國士)로 대우(待遇)하면 국사(國士)로 갚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인정(認定)해주는 사람을 위해 헌신(獻身)함을 말함
堅如金石
견여금석
「굳기가 쇠나 돌같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이나 맹세(盟誓)가 금석(金石)과 같이 굳고 변함없이 단단함을 뜻함
多情多感
다정다감
정이 많고 느낌이 많다는 뜻으로, 생각과 느낌이 섬세(纖細)하고 풍부(豐富)함을 이르는 말
多感多情
다감다정
☞ 다정다감(多情多感)
大義名分
대의명분
①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중대(重大)한 의리(義理)와 명분(名分). 떳떳한 명분(名分) ②행동(行動)의 기준(基準)이 되는 도리(道理) ③이유(理由)가 되는 명백(明白)한 근거(根據) ④인류(人類)의 큰 의를 밝히고 분수(分數)를 지키어 정도(程度)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는 것
季布一諾
계포일낙
「계포(季布)가 한 번 한 약속(約束)」이라는 뜻으로, 초(楚)나라의 계포(季布)는 한 번 승낙(承諾)한 일이면 꼭 실행(實行)하는 약속(約束)을 잘 지키는 사람이었음에서 비롯하여, 틀림없이 승낙(承諾)함을 뜻함
季布一諾
계포일락
☞ 계포일낙(季布一諾)
季札掛劍
계찰괘검
「계찰(季札)이 검을 걸어 놓다」는 뜻으로, 신의(信義)를 중(重)히 여김
季札繫劍
계찰계검
「계찰(季札)이 검을 걸어 놓다」는 뜻으로, 신의(信義)를 중(重)히 여김
巨卿之信
거경지신
「거경(巨卿)의 신의(信義)」라는 뜻으로, 굳은 약속(約束)을 뜻하며 성실(誠實)한 인품(人品)을 나타내는 말
干木富義
간목부의
단간목(段干木)은 의로움이 대단함
心友
심우
마음으로 사귄 벗
忘年之交
망년지교
나이 차이(差異)를 잊고 허물없이 서로 사귐
忘年之友
망년지우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關係)없이 교제(交際)하는 벗, 특(特)히 연소자(年少者)의 재덕(才德)을 인정(認定)하여 연장자(年長者)가 하는 말
忘年交
망년교
☞ 망년지교(忘年之交)
忘年友
망년우
노인(老人)이 서로 가까이 교제(交際)하는 젊은 벗
忠臣不事二君
충신불사이군
충신(忠臣)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않음
捨生取義
사생취의
목숨을 버리고 의리(義理)를 좇음의 뜻으로, 비록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함을 일컫는 말
斷金之交
단금지교
쇠라도 자를 수 있는 굳고 단단한 사귐이란 뜻으로, 친구(親舊)의 정의(情誼)가 매우 두터움을 이르는 말
斷金之契
단금지계
쇠라도 자를 만큼의 굳은 약속(約束)이라는 뜻으로, 극히 친밀(親密)한 우정(友情)을 이르는 말
春樹暮雲
춘수모운
봄철의 수목(樹木)과 저녁 무렵의 구름, 벗에 대(對)한 모정(慕情)이 일어남의 비유(比喩ㆍ譬喩)
朋友有信
붕우유신
「친구(親舊) 사이의 도리(道理)는 믿음에 있다」는 뜻으로, 오륜(五倫)의 하나
桃園結義
도원결의
도원에서 의형제(義兄弟)를 맺다는 뜻으로, ①의형제(義兄弟)를 맺음 ②서로 다른 사람들이 사욕(私慾)을 버리고 목적(目的)을 향(向)해 합심(合心)할 것을 결의(結義)함
殺身成仁
살신성인
자신(自身)의 몸을 죽여 인(仁)을 이룬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옳은 도리(道理)를 행(行)함
殺身立節
살신입절
자기의 몸을 희생(犧牲)하여 절개(節槪ㆍ節介)를 세움
水魚
수어
☞ 수어지교(水魚之交)
水魚之交
수어지교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水魚之親
수어지친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란 뜻으로, ①임금과 신하(臣下) 또는 부부(夫婦) 사이처럼 매우 친밀(親密)한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②서로 떨어질 수 없는 친(親)한 사이를 일컫는 말
江南一枝春
강남일지춘
「강남(江南)에서 매화(梅花) 가지 하나를 친구(親舊)에게 보내 봄소식을 알린다」는 뜻으로, 친구(親舊) 사이의 돈독한 우정을 대신(代身)하는 정표를 보낼 때 쓰이는 말
泰山樑木
태산양목
산(山) 중(中)의 산(山)인 태산(泰山)이나 지붕을 받치는 대들보처럼 의지(依支)가 되는 사람이나 의지(依支)할 수 있는 거룩한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淡交
담교
담박(淡泊)한 교제(交際)
淡水之交
담수지교
맑은 물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담박(淡泊)하고 변(變)함없는 우정(友情). 교양(敎養)이 있는 군자(君子)의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渭樹江雲
위수강운
위수(渭水)에 있는 나무와 위수를 지나와 강수(江水) 위에 떠 있는 구름이라는 뜻으로, 떨어져 있는 두 곳의 거리(距離)가 먼 것을 이르는 말로서, 멀리 떨어져 있는 벗이 서로 그리워하는 말로 쓰임
班荊道故
반형도고
옛 친구(親舊)를 만나 정(情)을 나누는 것을 이르는 말
班荊道舊
반형도구
☞ 반형도고(班荊道故)
男兒一言重千金
남아일언중천금
남자(男子)는 약속(約束)한 한 마디의 말을 중(重)히 여겨야 한다는 뜻으로, 약속(約束)은 반드시 지켜야 함을 이르는 말
益者三友
익자삼우
「사귀어 자기(自己)에게 유익(有益)한 세 부류(部類)의 벗」이라는 뜻으로, 정직(正直)한 사람, 친구(親舊)의 도리(道理)를 지키는 사람, 지식(知識)이 있는 사람을 이르는 말
眼中之人
안중지인
눈 속의 사람이라는 뜻으로, 정든 사람이나 늘 생각하며 만나 보기를 원하는 사람
知友
지우
서로 마음을 아는 친(親)한 벗
知己
지기
(남남끼리)자기(自己)의 속마음을 지극(至極)하고 참되게 알아 줌
知己之友
지기지우
①자기(自己)를 가장 잘 알아주는 친(親)한 친구(親舊) ②서로 뜻이 통(通)하는 친(親)한벗
知音
지음
거문고 소리를 듣고 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속마음까지 알아주는 친구(親舊)
知音人
지음인
☞ 지음(知音)
破甕救友
파옹구우
옹기(장독 따위의)를 깨뜨려서 친구(親舊)를 구(救)한다는 뜻
竹馬之友
죽마지우
☞ 죽마고우(竹馬故友)
竹馬交友
죽마교우
「죽마(竹馬)을 타고 놀았던 오랜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란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竹馬故友
죽마고우
「대나무 말을 타고 놀던 옛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가까이 지내며 자란 친구(親舊)를 이르는 말
竹馬舊友
죽마구우
☞ 죽마고우(竹馬故友)
管鮑之交
관포지교
옛날 중국(中國)의 관중(管仲)과 포숙(鮑叔)처럼 친구(親舊) 사이가 다정(多情)함을 이르는 말로, ①친구(親舊) 사이의 매우 다정(多情)하고 허물없는 교제(交際) ②우정(友情)이 아주 돈독(敦篤)한 친구(親舊) 관계(關係), 허물없는 친구(親舊) 사이를 이르는 말
結義兄弟
결의형제
①남남끼리 의리(義理)로써 형제(兄弟) 관계(關係)를 맺음 ②또는 그런 형제(兄弟)
絶弦
절현
☞ 절현(絶絃)
絶絃
절현
①(현악기(絃樂器)의)줄을 끊음, 또는 그 끊어진 줄 ②자기(自己)의 속마음을 알뜰하게 알아 주던 친구(親舊)가 죽음의 비유(比喩ㆍ譬喩)
肝膽相照
간담상조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라는 뜻으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親密)히 사귐
腹心之友
복심지우
마음이 맞는 극진(極盡)한 친구(親舊)
膠漆之交
교칠지교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한 사귐을 이르는 말
膠漆之心
교칠지심
아교(阿膠)와 옻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매우 친밀(親密)한 사귐을 이르는 말
芝蘭之交
지란지교
지초(芝草)와 난초(蘭草) 같은 향기(香氣)로운 사귐이라는 뜻으로, 벗 사이의 고상(高尙)한 교제(交際)를 이르는 말
莫逆之友
막역지우
마음이 맞아 서로 거스르는 일이 없는, 생사(生死)를 같이할 수 있는 친밀(親密)한 벗
蔥竹之交
총죽지교
파피리를 불면서 죽마(竹馬)를 타고 놀던 사이라는 뜻으로, 어릴 적부터 사귄 교분(交分)을 이르는 말
見利思義
견리사의
눈앞에 이익(利益)을 보거든 먼저 그것을 취함이 의리(義理)에 합당(合當)한 지를 생각하라는 말
貧賤之交
빈천지교
내가 가난하고 천할 때 나를 친구(親舊)로 대(對)해 준 벗은 내가 부귀(富貴)하게 된 뒤에도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됨
貧賤之交不可忘
빈천지교불가망
가난하고 어려운 때 사귄 친구(親舊)는 언제까지나 잊어서는 안 된다는 말
輔車相依
보거상의
수레의 덧방나무(輔)와 바퀴(車)가 서로 의지(依支)한다는 뜻으로, 서로 도와서 의지(依支)하는 깊은 관계(關係)를 이르는 말
追友江南
추우강남
①친구(親舊) 따라 강남(江南) 감 ②자기(自己)의 주견(主見)이 없이 남의 말에 아부(阿附)하며 동조(同調)함
鞠躬盡瘁
국궁진췌
마음과 몸을 다하여 나라 일에 이바지함
高山流水
고산유수
①높은 산과 흐르는 물 ②훌륭한 음악(音樂), 특히 거문고 소리를 비유(比喩ㆍ譬喩)함 ③자신(自身)을 알아 주는 친구(親舊)
高朋滿座
고붕만좌
「고귀(高貴)한 벗들이 자리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마음이 맞는 고귀(高貴)한 벗들이 많이 참석(參席)하여 성황리에 모임을 가졌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魚水之交
어수지교
물과 물고기의 관계(關係)와 같이 매우 친근(親近)한 사이
魚水親
어수친
☞ 수어지교(水魚之交)
鳥之兩翼
조지양익
「새의 양 날개」라는 뜻으로, 꼭 필요(必要)한 관계(關係)
鷄狗馬之血
계구마지혈
「닭과 개와 말의 피」란 뜻으로, 옛날 맹세(盟誓)할 때에 신분(身分)에 따라 쓰던 희생(犧牲)의 피
金石之交
금석지교
「금석(金石)의 사귐」이라는 뜻으로, 쇠와 돌처럼 변(變)함없는 굳은 사귐을 말함
金石之契
금석지계
금이나 돌과 같이 굳은 사귐을 이르는 말
金石之約
금석지약
금석(金石)과 같이 굳은 맹약(盟約)
金石之言
금석지언
금석(金石)과 같이 굳은 언약(言約)을 이르는 말
金石相約
금석상약
☞ 금석지약(金石之約)
金石牢約
금석뇌약
「금(金)과 돌같은 굳은 언약(言約)」이라는 뜻으로, 서로 언약(言約)함이 매우 굳음을 비유(比喩ㆍ譬喩)
金蘭之交
금란지교
「단단하기가 황금(黃金)과 같고 아름답기가 난초(蘭草) 향기(香氣)와 같은 사귐」이라는 뜻으로, 두 사람간에 서로 마음이 맞고 교분(交分)이 두터워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 나갈 만큼 우정(友情)이 깊은 사귐을 이르는 말
金蘭之契
금란지계
「쇠처럼 단단하고 난초(蘭草) 향기(香氣)처럼 그윽한 사귐의 의리를 맺는다」는 뜻으로, 사이 좋은 벗끼리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고, 우정(友情)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香氣)와 같이 아주 친밀(親密)한 친구(親舊) 사이를 이름
金蘭之誼
금란지의
「사이 좋은 벗끼리 마음을 합치면 단단한 쇠도 자를 수 있고, 우정(友情)의 아름다움은 난의 향기(香氣)와 같다」는 뜻으로, 아주 친밀(親密)한 친구(親舊) 사이를 이름
金蘭交
금란교
금란지교(金蘭之交)의 준말
金蘭契
금란계
①친목(親睦)의 뜻으로 친(親)한 친구(親舊)끼리 모은 계 ②금란지계(金蘭之契)
落月屋梁
낙월옥량
지는 달이 지붕을 비춘다는 뜻으로, 벗이나 고인(故人)에 대(對)한 생각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流水高山
유수고산
①지기지우(知己之友)를 얻기 어려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②악곡(樂曲)의 고아(高雅)하고 절묘(絶妙)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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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49개)
一別三春
일별삼춘
한 번 헤어진 후(後) 3년이 된다는 뜻으로, 보고 싶은 그리운 정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一刻三秋
일각삼추
「매우 짧은 시간이 삼 년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지루한 느낌을 이르는 말
一刻如三秋
일각여삼추
「일각(一刻)이 삼 년과 같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려지거나 몹시 지루한 느낌을 이르는 말
一日三秋
일일삼추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日千秋
일일천추
「하루가 천 년 같다」는 뜻으로, ①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사모(思慕)하는 마음이 간절(懇切)함을 이르는 말. ②뜻대로 만날 수 없는 초조(焦燥)함을 나타내는 말.
一日如三秋
일일여삼추
「하루가 삼 년 같다」는 뜻으로, 곧, 몹시 애태우며 기다림
三秋之思
삼추지사
하루가 삼 년 같은 생각이라는 뜻으로, 몹시 사모(思慕)하여 기다리는 마음을 이르는 말
九曲肝腸
구곡간장
「아홉 번 구부러진 간과 창자」라는 뜻으로, 굽이 굽이 사무친 마음속 또는 깊은 마음속
割臂盟
할비맹
「팔뚝을 베어 피로 맺은 맹세(盟誓)」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굳은 사랑의 맹세(盟誓)를 이르는 말
寤寐思服
오매사복
자나깨나 생각하는 것을 말함
寤寐不忘
오매불망
자나깨나 잊지 못함
屋烏之愛
옥오지애
사랑하는 사람의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사랑한다는 뜻으로, 지극(至極)한 애정(愛情)을 이르는 말
巫山之夢
무산지몽
무산(巫山)의 꿈이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밀회(密會)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특(特)히 미인(美人)과의 침석(枕席)을 말하기도 함
巫山之雨
무산지우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之雲
무산지운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夢
무산몽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雨
무산우
남녀의 교정(交情)
巫山雲
무산운
남녀의 교정(交情)
思慕不忘
사모불망
사모(思慕)해 잊지 않음
意中之人
의중지인
마음속에 생각하여 정(定)해 놓은 사람, 특(特)히 그리워하는 이성(異性)
愛別離苦
애별리고
불교(佛敎)에서 말하는 팔고(八苦)의 하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愛及屋烏
애급옥오
「사랑이 지붕 위의 까마귀에까지 미친다」는 뜻으로, 사람을 사랑하면 그 집 지붕 위에 앉은 까마귀까지도 사랑스럽다는 말
擲果滿車
척과만거
던진 과일이 수레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여성(女性)이 남성(男性)에게 사랑을 고백(告白)함을 이르는 말
朝雲暮雨
조운모우
「아침에는 구름, 저녁에는 비」라는 뜻으로, 남녀(男女)의 언약(言約)이 굳은 것, 또는 남녀(男女)의 정교(情交)를 이르는 말
桑中之喜
상중지희
①남녀(男女) 간(間)의 밀회(密會)하는 즐거움 ②또는 남의 아내와의 옳지 못한 즐거움
比翼
비익
①두 마리의 새가 서로 날개를 가지런히 맞댐 ②비익조(比翼鳥)
比翼鳥
비익조
암컷과 수컷이 눈과 날개가 하나씩이라서 짝을 짓지 않으면 날지 못한다는 새로서, 남녀(男女) 사이 혹은 부부애(夫婦愛)가 두터움을 이르는 말
白華之怨
백화지원
사랑을 잃은 여성(女性)의 슬픔
相思不忘
상사불망
사랑하는 남녀(男女)가 서로 그리워해 잊지 못함
破鏡
파경
①깨어진 거울 ②이지러진 달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③부부(夫婦)의 금실이 좋지 않아 이혼(離婚)하게 되는 일 ④아비를 잡아먹는다는 악수(惡獸)의 이름
破鏡重圓
파경중원
①깨진 거울이 다시 둥근 모습을 되찾음 ②생(生) 이별(離別)한 부부(夫婦)가 다시 결합(結合)한 것
終天之慕
종천지모
이 세상(世上) 끝날 때까지 계속(繼續)되는 사모(思慕)의 정
肉虛飢
육허기
육욕(肉慾)에 걸신이 들렸다는 뜻으로, 지나치게 남녀(男女) 간(間)에 사랑함을 이름
胸中生塵
흉중생진
「가슴에 먼지가 생긴다」는 뜻으로, 사람을 잊지 않고 생각은 오래 하면서 만나지 못함을 일컫는 말
輾轉反側
전전반측
이리 뒤척 저리 뒤척 한다는 뜻으로, ①걱정거리로 마음이 괴로워 잠을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말 ②원래(原來)는 미인(美人)을 사모(思慕)하여 잠을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표현(表現)임
輾轉不寐
전전불매
누워서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말
隔闊相思
격활상사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 몹시 사모(思慕)함
雲雨之情
운우지정
남녀(男女) 간(間)의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리는 정
雲雨之樂
운우지락
남녀(男女)가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리는 즐거움
雲雨樂
운우락
남녀(男女)가 육체적(肉體的)으로 어울리는 즐거움
落花流水
낙화유수
떨어지는 꽃과 흐르는 물이라는 뜻으로, ①가는 봄의 경치 ②남녀(男女) 간(間) 서로 그리워하는 애틋한 정을 이르는 말 ③힘과 세력(勢力)이 약해져 아주 보잘것없이 됨
戀君之情
연군지정
임(임금)에 대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사랑
戀慕之情
연모지정
사랑하여 그리워하는 정
戀戀不忘
연연불망
그리워서 잊지 못함
連理
연리
①여러 가지 이치(理致)를 논함 ②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通)한 것 ③화목(和睦)한 부부(夫婦) 또는 남녀(男女) 사이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連理枝
연리지
두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서 결이 서로 통(通)한 것의 뜻으로, 화목(和睦)한 부부(夫婦) 또는 남녀(男女) 사이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連理比翼
연리비익
'비익조(比翼鳥)와 연리지(連理枝)'의 뜻으로, '부부(夫婦)의 사이가 썩 화목(和睦)함'의 비유(比喩ㆍ譬喩)
念念在玆
염념재자
자꾸 생각이 나서 잊지 못함
念念不忘
염념불망
자꾸 생각나서 잊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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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애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39개)
倚門
의문
①고향(故鄕)에 계신 어머니 ②의문이망(倚門而望)
倚門之望
의문지망
어머니가 아들이 돌아오기를 문에 의지(依支)하고서 기다린다는 뜻으로,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이르는 말
倚門而望
의문이망
어머니가 자녀(子女)의 돌아오는 것을 마음을 졸여가며 기다림
倚閭
의려
어머니가 동구 밖에까지 나가서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림
倚閭之情
의려지정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이라는 말
倚閭之望
의려지망
자녀(子女)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
吮犢之情
연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정(情)」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자녀(子女)에게 대(對)한 사랑이나 부하에게 대(對)한 사랑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吮疽之仁
연저지인
「주(周)나라의 오기(吳起)란 장수(將帥)가 자기(自己) 부하 군사(軍士)의 종기(腫氣)를 빨아서 고쳤다」는 옛일에서, 장군(將軍)이 부하(部下)를 지극(至極)히 사랑함을 이르는 말
吹之恐飛執之恐陷
취지공비집지공함
「불면 날아갈까 두렵고, 잡으면 꺼질까 두렵다」는 뜻으로, 어린 자녀를 매우 사랑함을 이르는 말
吹恐飛執恐虧
취공비집공휴
「불면 날아갈까 쥐면 터질까 걱정한다」는 뜻으로,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애지중지함을 이르는 말
吾家麒麟
오가기린
「우리 집의 기린」이라는 뜻으로, 부모(父母)가 자기(自己) 자식(子息)의 준수(俊秀)함을 칭찬(稱讚)하는 말
吾門標秀
오문표수
내 집의 걸출(傑出)한 자식(子息)을 이르는 말
嚴父慈母
엄부자모
엄(嚴)한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라는 뜻으로, 아버지는 자식(子息)을 엄(嚴)하게 다루고, 어머니는 자식(子息)을 깊은 사랑으로 보살펴야 함을 이르는 말
四鳥之別
사조지별
네 마리 새의 이별(離別)이라는 뜻으로, 모자(母子)의 이별(離別)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子母之心
자모지심
자애(慈愛)로운 어머니의 마음
庭訓
정훈
가정(家庭)의 가르침
愛子之情
애자지정
자식(子息)을 사랑하는 정
慈愛之情
자애지정
자애(慈愛)로운 마음
截髮易酒
절발역주
머리를 잘라 술과 바꾼다는 뜻으로, 자식(子息)에 대(對)한 모정(母情)의 지극(至極)함을 이르는 말
抱痛西河
포통서하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잃고 슬퍼함을 이르는 말
掌中寶玉
장중보옥
①손안에 있는 보옥 ②보배처럼 여기는 사랑하는 자식(子息)이나 매우 귀중(貴重)한 물건(物件)
母猿斷腸
모원단장
어미원숭이의 창자가 끊어졌다는 뜻으로,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은 슬픔, 애통(哀痛)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父兄子弟
부형자제
아버지나 형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젊은이
父生我身母育吾身
부생아신모육오신
아버지는 내 몸을 낳으시고 어머니는 내 몸을 기르심
父精母血
부정모혈
아버지의 정기(精氣)와 어머니의 피라는 뜻으로, 자식(子息)은 부모(父母)로부터 그 정신(精神)과 육체(肉體)를 물려받았음을 이르는 말
父風母習
부풍모습
아버지와 어머니를 골고루 닮음
節用愛人
절용애인
나라의 재물(財物)을 아껴 쓰는 것이 곧 백성(百姓)을 사랑함을 말함
節用而愛人
절용이애인
나라의 재물(財物)을 아껴 쓰는 것이 곧 백성(百姓)을 사랑함을 말함
舐犢
지독
어미소가 송아지를 사랑하여 혀로 핥는 일. 뜻이 바뀌어, 어버이가 자식(子息)을 사랑하는 일
舐犢之情
지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며 귀여워한다는 뜻에서, 어버이가 자녀(子女)를 사랑하는 지극(至極)한 정의 비유(比喩ㆍ譬喩)
舐犢之愛
지독지애
지독지정(舐犢之情).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사랑이라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자식(子息) 사랑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莫知其子之惡
막지기자지악
부모(父母) 된 사람은 자기(自己) 자식(子息)의 잘못을 모른다는 뜻으로, 어버이의 자식(子息)에 대(對)한 사랑이 맹목적(盲目的)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西河之痛
서하지통
부모(父母)가 자식(子息)을 잃은 슬픔
視民如子
시민여자
백성(百姓)을 제 자식(子息)처럼 여김
趨庭
추정
자식(子息)이 부모의 가르침을 받음
過庭之訓
과정지훈
뜰에서 가르친다는 뜻으로, 아버지가 자식(子息)에게 사람의 도리를 가르치는 것을 말함
老牛舐犢
노우지독
노우지독지애(老牛舐犢之愛)
老牛舐犢之愛
노우지독지애
늙은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는 사랑이라는 뜻으로, 부모(父母)의 자식(子息)에 대(對)한 사랑이 깊음을 이르는 말
良妻賢母
양처현모
지아비에게는 좋은 아내이면서 자녀(子女)에게는 현명(賢明)한 어머니를 두고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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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중 을(를) 주제로 한 고사성어·숙어 (총17개)
中原之鹿
중원지록
중원의 사슴이라는 뜻으로, ①천자(天子)의 자리 ②또는 천자(天子)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中原逐鹿
중원축록
중원(中原)은 중국(中國) 또는 천하(天下)를 말하며, 축록(逐鹿)은 서로 경쟁(競爭)한다는 말로, 영웅(英雄)들이 다투어 천하(天下)는 얻고자 함을 뜻함
伯仲
백중
☞ 백중지세(伯仲之勢)
伯仲之勢
백중지세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①형제(兄弟)인 장남(長男)과 차남(次男)의 차이(差異)처럼 큰 차이(差異)가 없는 형세(形勢) ②우열(優劣)의 차이(差異)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
伯仲之間
백중지간
☞ 백중지세(伯仲之勢)
伯仲勢
백중세
☞ 백중지세(伯仲之勢)
八年兵火
팔년병화
싸움을 오랫동안 계속(繼續)하여 승부(勝負)가 속히 결정(決定)되지 아니함의 비유(比喩ㆍ譬喩)
政如魯衛
정여노위
두 나라의 정치(政治)가 서로 비슷함을 이름
春蘭秋菊
춘란추국
봄의 난초(蘭草)와 가을의 국화(菊花)는 각각(各各) 특색(特色)이 있어 어느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음
枕流漱石
침류수석
시냇물을 베개 삼고 돌로 양치질한다는 뜻으로, 몹시 남에게 지기 싫어함을 이르는 말
甲論乙駁
갑론을박
「」갑(甲)이 논(論)하면 을(乙)이 논박(論駁)한다」는 뜻으로, 서로 논란(論難)하고 반박(反駁)함을 이르는 말
莫上莫下
막상막하
어느 것이 위고 아래인지 분간(分揀)할 수 없음
逐鹿
축록
사슴을 쫓는다는 뜻으로, 정권(政權) 또는 지위(地位)를 얻기 위(爲)해 다툼을 이르는 말
難伯難仲
난백난중
누가 맏형이고 누가 둘째 형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程度)로 서로 비슷함
難兄難弟
난형난제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①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서로 비슷함 ②사물(事物)의 우열(優劣)이 없다는 말로 곧 비슷하다는 말
難爲兄難爲弟
난위형난위제
「누구를 형이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①누가 더 낫다고 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서로 비슷함 ②사물(事物)의 우열(優劣)이 없다는 말로 곧 비슷하다는 말
鹿死誰手
녹사수수
사슴이 누구의 손에 죽는가라는 뜻으로, 승패(勝敗)를 결정(決定)하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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