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멸망
일제는 1909년 7월 기유각서의 각의에서 '한일합병 실행에 관한 방침'을 통과 시킨뒤 러시아와 사전에 만주문제를 협상하기 위해 이토를 만주에 파견하였다. 이때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가 이토를 포살하자 이를 기화로 한반도 무력 강점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일제는 이를 위해 친일 세력인 이완용, 송병준, 이용구 등을 중심으로 형성된 매국 단체인 일진회를 앞세워 조선인이 원함에 따라 조선과 일본이 합병한다는 논리로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병조약을 성립시켜 대한제국을 멸망시켰다. |
조선 멸망후의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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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효황후 윤씨
망국후 일제의 침탈 행위를 경험했으며 해방과 6.25를 겪고 만년에는 불교에 귀의하여 대지월이라는 법명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1966년 71세를 일기로 낙선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슬하에 소생은 없었으며 죽은뒤 순종과 함께 경기도 미금시의 유릉에 묻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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