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에세이
육룡이 나르샤 ..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1장에 나오는, “육룡이 나르샤 일마다 천복이시니...”에서
육룡(六龍)이란
조선(朝鮮)을 세운 이성계(李成桂)를 중심으로 4대조부터
목조 이안사(穆祖 李安社)/
익조 이행리(翼祖 李行里)/
도조 이춘(度祖 李椿)/
환조 이자춘(桓祖 李子春)/
태조 이성계(太祖 李成桂)/
태종 이방원(太宗 李芳遠)을 말한다.
태종은 형인 2대 정종(定宗)을 왕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기를 태조의
적장자로 만들려 했고
그 아들 4대 세종(世宗)도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용비어천가를 지어 바치면서 그 뜻을 받들어
태조(太祖1335-1408) 태종(太宗1367-1422) 세종(世宗1397-1450)으로 왕계가 이어지기를 원했다.
정종은 실록도
세종 때 태종과 함께 만들어졌고 심지어는 정종이란 묘호(廟號)도
262년이 지난 숙종(肅宗1661-1720) 대에서야 받쳐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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