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시 찾은 성보전'이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최근 도난됐다가 회수된 불교문화재들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전국 20개 사찰에서 도난된 불교문화재를 개인 창고에 은닉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사립박물관장 권모(73) 씨와 매매를 알선한 경매업체 대표 이모(53ㆍ여)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해외로 도피한 문화재 매매업자 정모(66) 씨를 쫓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jhseo@newsis.com ☞ 원본:Newsis.com|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사들여 숨겨오다 담보로 맡긴 박물관 관장·갤러리 대표 입건<사진:>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종에서 열린 ‘다시 찾은 성보전’에서 관람객들이 최근 도난됐다가 회수된 불교문화재들을 살펴보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장엄한 모습으로 고찰의 대웅전을 장식하다가 도둑들에게 뜯겨나간 조선시대 불화 등 불교문화재 48점이 한꺼번에 발견돼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 도난 문화재가 이렇게 대규모로 회수된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88년 경북 청도 대비사에서 사라진 영산회상도(사진·1686년 제작) 등 도난 불교문화재 48점을 사들여 보관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서울 ㅎ박물관 권아무개(73) 관장과 매매를 알선한 ㄱ갤러리 대표 이아무개(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 권씨가 개인 소장고 등에 보관하던 도난 문화재는 △대비사 영산회상도 △전남 순천 선암사 53불도 △순천 송광사 지장시왕도 △충북 제천 정방사 목조관음보살좌상 △경북 예천 보문사 삼장보살도 △충남 예산 수덕사 지장시왕도 등 20개 사찰에서 모시던 불화와 조각상이다. ★*… 영원히 사라질 뻔한 불교문화재들은 권씨가 사채를 빌리며 담보로 맡긴 5점이 경매에 나오면서 흔적이 잡혔다. 일부 불화에서는 제작자와 봉안 장소 등을 적은 부분이 떼내어져 있었다. 권씨는 2004년 전북 전주 서고사에서 도난당한 나한상에는 덧칠을 해 다른 문화재인 것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욱 노형석 기자 uk@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신문| Click ●닷컴 가기. <변조금지,저작권자. 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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