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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 "소름이 돋을 정도로 정교한 자개 무늬가 돋보이는 수작." 지금껏 공개된 적이 없는 독특한 형태의 최상급 고려 나전칠기 함이 일본에서 발견됐다. 아이치현 도자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조선의 공예’전(8월 23일~10월 26일)에 14세기 고려 나전칠기 팔각함이 전시 중인 것이 20일 확인됐다. ★*… 고려 나전칠기는 청자, 불화와 더불어 고려 미술을 대표하는 최상급 공예품이지만 실물이 워낙 귀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6점만이 확인됐다.(사진=아이치현 도자미술관 도록) 700년 만에 세상에 공개된 고려 나전칠기 팔각함을 본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팔각형 함 위에 자개로 촘촘하게 박힌 모란꽃송이가 신비스러운 광채를 발산하고 있다. ☞ 원본 글: 조선 일보| Click. ● 닷컴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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