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4.16 14:06 | 수정 : 2014.04.16 14:07
[김봉기 기자의 정치파노라마]
“제가 비록 ‘막말 논란’에 휩싸이고 욕을 먹는다고 해도 좌파를 향해 할 말을 제대로 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수 진영이 너무 점잖아서 할 말을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겁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15일 ‘프리미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를 놓고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과 최근 벌인 ‘SNS 설전(舌戰)’에 대해 느낀 점을 밝혔다. 공안검사 출신인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총선 때 강원도 춘천에 출마해 당선된 초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