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57)은 1957년 존 F 케네디와 재클린 부비에의 차녀로 태어났다.
이미 한 아이가 사산된 후였다. JFK가 대통령에 당선했을 때 불과 3세로 아버지 등 뒤에서 수줍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캐롤라인은 6세때 암살된 아버지의 장례식에 참석해 전세계인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5년 뒤인 1968년 어머니 재클린 부비에가 그리스 선박왕 오나시스와 재혼함으로써 외로운 삶을 살았다.
케네디가의 식솔들이 암살과 사고사등으로 시련을 겪은 가운데, 캐롤라인은 1999년 유일한 형제인
존 F. 케네디 주니어와 신혼의 올케 캐롤린 비셋도 비행기 사고로 잃는 끔찍한 사건을 맞기도 했다.
하바드와
오바마의 모교이기도 한 컬럼비아를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딴 그녀는
1986년 박물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에드윈 슐로스버그와 결혼하여 1남 2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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