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禪이야기

수행이란

淸潭 2013. 6. 8. 11:30

어릴적 죽마고우인 친구 녀석이 가끔 전화가 옵니다

공직 생활하면서 제법 높은 자리까지 올라 갔고 여유가 있는 친구인데

몇 년 전부터 불교에 입문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저에게 말을 합니다

참선이 어떻고

살면서 스승이 있어야 한다는 둥

나름대로 자랑을 하면서 저에게 불교 공부 부지런히 하라고 조언까지 하더군요

저 같은 소인이야

그저 시간있으면 절에 가서 삼배하는 수준이고

어려운 경전을 읽어 본적도 없고

참선도 해 본적이 없기에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스님으로 부터

거사님 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마음 입니다/김동우

가져온 곳 :
카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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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고주파|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