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죽마고우인 친구 녀석이 가끔 전화가 옵니다
공직 생활하면서 제법 높은 자리까지 올라 갔고 여유가 있는 친구인데
몇 년 전부터 불교에 입문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저에게 말을 합니다
참선이 어떻고
살면서 스승이 있어야 한다는 둥
나름대로 자랑을 하면서 저에게 불교 공부 부지런히 하라고 조언까지 하더군요
저 같은 소인이야
그저 시간있으면 절에 가서 삼배하는 수준이고
어려운 경전을 읽어 본적도 없고
참선도 해 본적이 없기에 자랑 할 것이 없습니다
그저 스님으로 부터
거사님 소리만 들어도 행복한 마음 입니다/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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