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禪이야기

금강경 사구게

淸潭 2013. 6. 9. 10:40

일체유위법(一切有爲法)

몸이나 생명이나

형체 있는 모든 것은

 

여몽환포영(如夢幻泡影)

꿈같고

환상같고

물거품같고

그림자와 같으며

 

여로역여전(如露亦如電)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갯불과 같은 것이니

 

응작여시관(應作如是觀)

이를 잘 관찰하여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세상 살면서 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피할 수 없으면 껴 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