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野(답설야)/西山大師(서산대사)
★*.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해설)
눈 덮인 들판을 밟으며 지날 때면
발걸음을 모쪼록 어지러이 말아라
오늘 내가 남긴 이 발자국은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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