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환자 2년새 11-14% 증가 |
우리나라 고혈압과 당뇨병 외래환자가 2년 새 각각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외래환자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고혈압 외래환자 수는 443만명으로 2006년에 비해 14.5%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고혈압 외래환자의 진료비도 4천459억원을 기록해 2006년에 비해 8.9%늘었습니다. 또 당뇨병 외래환자 수는 지난해 189만명으로 2006년 170만 명에서 11.3% 늘었고 진료비도 지난해 2천 571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14.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고혈압의 1인당 내원일수는 평균 7.38일, 당뇨병은 7.09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두 질환의 기관별 진료비 비율은 종합병원보다는 집과 가까운 의원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 지난해 의원 진료비는 3천 286억원으로 가장 많고 종합병원 552억원, 종합전문병원 308억원 순이었습니다. |
[건강과학] 한재호 기자 입력시간 : 2009.07.24 (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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