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뇌졸중 예방과 관상동맥심장질환 환자의 합병증 감소 효과를 추가로 인정받았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성분명 : 아토르바스타틴)가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상동맥심장질환 환자의 각종 심장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효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추가로 인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리피토의 뇌졸중 예방효과는 당뇨병 환자에 국한돼 있었으나 이번에 55세 이상, 흡연, 고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등 뇌졸중 위험요소를 가진 성인전반으로 확대됐다.
또 관상동맥 심장질환 환자에서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증, 혈관재생술, 울혈성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협심증, 뇌졸중 등 5가지 합병증에 대한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추가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의학부 이원식 전무는 "추가 효과에 대한 승인은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리피토는 임상시험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유사한 내용의 효과확대 승인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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