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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수색 대상’ 이건희 회장 등 포함…소환 여부와 관련 주목 특히 이번 압수수색의 성과에 따라 `사법처리 사정권'에 들만한 의혹 대상들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특검팀이 어떤 수순을 밟을지가 주목된다. ◇추가 압수수색 특검은 이날 이 회장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들의 집무실이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회사가 아닌 인물에 초점을 맞췄다. 이미 회사 내에 보관된 각종 증거들은 인멸됐을 가능성이 높고 삼성측이 중요 기밀자료를 특정 계열사에 보관했을 개연성도 낮다는 판단에 따라 그룹 내 중요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했을만한 인물들의 주거지를 우선 공략한 셈이다. 회사를 무조건 덮치기 보다는 우선 그룹 내 기밀사항을 다뤘을만한 인물들의 활동공간을 찾아 관련 증거를 확보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좀더 진전된 형태의 범죄 단서가 확보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그룹 내 중요 인물들이 비밀에 부쳐 진행하던 의사결정 내용들에 관한 정보가 입수된다면 그동안 미뤄왔던 회사들에 대한 보다 정밀한 압수수색이 이뤄질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다. 추가 압수수색 대상으로 꼽히는 회사들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가 있는 본관이나 삼성중공업과 삼성물산 등 비자금 및 분식회계 의혹에 연루된 핵심계열사 등이다...안 희 기자 prayerahn@yna.co.kr (서울=연합뉴스) '원본 글 간접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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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원은 한남동 하얏트호텔 정문에서 도보로 7-8분 거리에 있으며 대지 300평, 건평 100평에 본관과 부속건물 등 2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본관은 이 회장의 집무실 겸 영빈관으로 쓰이며 부속건물은 양옥으로 지어져 있고 상주 요원들의 근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승지원은 원래 선대 이병철 회장이 살던 집으로 1층 한옥건물이며 이 회장은 선대 회장 사후 이 건물을 물려받았다.
이 회장은 이 집을 물려받아 개보수한 뒤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는다는 취지에서 옥호를 승지원으로 지었다. 승지원은 이 회장이 업무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내방객들에게 초일류 삼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시설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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