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즘소식

기름유출 한달째…

淸潭 2008. 1. 7. 10:16
기름유출 한달째… 휴일도 반납

기름유출 사고 발생 한달째를 하루 앞둔 6일,충남 태안 의항리해수욕장에서 수백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줄지어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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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썩어가요!'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한달여 지난 6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리 해녀마을에서 해녀들이 1시간 물질 끝에 수확한 전복, 해삼 등 해산물이 대부분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망연자실해 앉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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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대신 태안으로…"기름밥 꿀맛이네요"

충남 태안 원유 유출 사고 발생 한 달을 맞은 5일 태안군 만리포 해변에서 오전 방제작업을 마친 경기대 학생들이 노상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기름 방제 자원봉사로 MT를 대신했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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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트랙터 방제작업

충남 태안 학암포 모래사장을 한 주민이 6일 트랙터를 이용해 갈아엎고 있다. 방제당국은 모래 속에 스며든 기름을 없애기 위해 썰물 때 모래사장을 갈아엎어 놓으면 밀물 때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방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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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세척기 이용한 해상 방제작업

5일 오후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에서 주민들이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방파제 사이에 끼어있는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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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모습 찾은 태안 앞 바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여가 된 가운데 6일 기름띠가 걷힌 신두리 해수욕장 주변의 모습. /연합뉴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사고가 발생한 지 한달여가 된 가운데 6일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인근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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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동 엽기 코미디
본 동물기사에 한해서는 뉴스 성을 무시합니다 -----
 

태안 천리포에 돌아온 오리떼

태안 기름 유출사고 한달을 앞둔 6일 태안군 천리포 해수욕장에 오리떼가 돌아왔다. 검게 기름으로 물들었던 바다와 백사장을 수많은 자원봉사자와 주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기름제거에 나서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태안=채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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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안고 날아라!'


6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방조제에서 환경운동연합 김신환 고문 등 관계자들이 원유유출 오염에서 구조한 가마우지 '태안'을 날려보내고 있다. 가마우지'태안'은 지난달 26일 보령시 호도에서 구조되었으며 10여일간 치료를 받은 후 서해안의 희망을 안고 자연의 품으로 날려보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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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작업위해 출동하는 상륙돌격장갑차

[조인스] 태안 앞바다 유조선 기름 유출 사고 30일째를 맞은 4일 오후 도서지역 방제작업을 위해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을 태운 상륙돌격장갑차가 해군 비로봉함에서 바다로 나와 태안군 호도를 향하고 있다. 【태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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