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나는 세상 낯선 이에게 골수기증 의령군 정곡면사무소 남지애씨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한 경남 의령군 정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지애씨. 경북대병원 조혈모세포 채취센터에서 26~27일 골수 기증을 위한 시술을 받은 남지애(24)씨는 힘든 기.. 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