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사건' 대검부장·고검장 회의 시작..난상토론 예상 김재환 입력 2021. 03. 19. 10:02 수정 2021. 03. 19. 10:13 댓글 777개 대검부장 6명, 고검장 7명 회의 참여 재판기록 등 검토..임은정 출석할 듯 22일 증인 공소시효 완성 전 답 낼까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검찰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서 위증이 있었다는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기 위한 회의에 돌입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부장회의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의의 안건은 과거 한 전 총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재소자 김모씨의 위증 혐의가 인정되는지, 재판에 넘길 수 있는지다. 참석자는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를 비롯해 대검 부장 7명, 고검장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