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요즘소식 9474

증거 어디가고 비밀번호 타령만"

한동훈 "차고 넘친다는 증거 어디가고 앵무새처럼 비밀번호 타령만" 장은지 기자 입력 2021. 07. 19. 09:22 수정 2021. 07. 19. 09:35 댓글 5965개 "아들 군 관계자 연락처 보낸 추미애씨는 왜 휴대폰 제출 안하나" 비판 한동훈 검사장.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19일 "차고 넘친다는 증거들은 어디가고 1년 넘게 앵무새처럼 비밀번호 타령만 하느냐"고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등을 직격했다. 한 검사장은 이날 오전 취재진에 전달한 '(휴대폰)비밀번호를 공개하라는 신동근 의원 등 여당 정치인들, 추미애 전 장관 등 주장에 대한 입장'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16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1심 무죄선고가 나..

쉼터/요즘소식 2021.07.19

참패로 끝난 정권의 제 식구 구하기

참패로 끝난 정권의 제 식구 구하기 한명숙 구하기는 정권에게는 양수겹장의 카드였지요. (1) 제 식구인 한명숙을 구하면서 (2) 정권을 수사하는 검찰을 때리기 위한 기동이었지요. 그 시나리오는 이런 겁니다. ‘정치검찰이 모해위증을 교사하여 무고한 한 전총리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웠다.’ 이 바보들이 잊어버린 것은, 한명숙이 유죄판결을 받은 것은 증언 떄문이 아니라 명백한 물증 때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증언을 탄핵해야 상황이 달라질 리 없죠. 클러치가 풀린 상태에서 열심히 엔진출력을 높이는 격이랄까.... 그러니 아무리 정치적으로 장난을 쳐도 이 사건은 재심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한 전총리 본인도 ‘재심’ 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못했잖아요. 이로써 첫 번째 목표는 날아간 겁니다. ..

쉼터/요즘소식 2021.07.18

진중권의 옳은 말

진중권 "도대체 한명숙이 뭐라고..친문 운동권이 대한민국이냐" 최경민 기자 입력 2021. 07. 16. 06:29 댓글 1171개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아담스키친에서 열린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총회서 강연하고 있다. 2021.6.20/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박범계 법무부'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감찰 결과 검찰의 부적절한 수사관행을 확인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무슨 짓을 해도 제 식구는 감싸고 보는 게 이들의 습성"이라며 "운동권 패밀리가 이 사회의 특권계급이 됐다"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16일 페이스북에 "도대체 한명숙이 뭐라고. 하여튼 저 끈끈한 가족애는 정말 감동적"이라며 이같이 글을 썼다. 이..

쉼터/요즘소식 2021.07.16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4단계 (대유행 / 외출금지) http://ncov.mohw.go.kr/shBoardView.do?brdId=6&brdGubun=64&ncvContSeq=5619 URL 복사하기 1. 단계 전환 기준 (인구 10만명 초과) 인구 10만명 당 주간 하루 평균 환자 수 4명 이상으로 전국 2,074명 이상 (인구 10만명 이하) 지역 내 주간 총 환자 수 20명 이상 2. 다중이용시설 관리 (이용인원) 시설면적 8㎡당 1명(기본)으로 인원 제한 (운영시간) 다중이용시설 1~3그룹 모두 22시 이후 운영 제한 (집합금지)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포차, 감성주점만 집합금지 (예외적용)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 예방접종 완료자는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

쉼터/요즘소식 2021.07.09

종북자들이 걱정이다.

국정원 전직 직원들 "박지원 파면해야..신영복체 원훈석, 이적행위" 박대로 입력 2021. 06. 24. 10:06 댓글 1920개 [서울=뉴시스]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모임'은 24일 원훈석 교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2021.06.24. (사진=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모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가정보원 전직 직원들 일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박지원 국정원장 파면을 요구했다. 국정원 앞에서 시위 중인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모임'은 24일 성명에서 "우리는 국정원 원훈석 교체 작업을 직접 진두지휘 해 온 박지원 국정원장에 대한 즉각적인 파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쉼터/요즘소식 2021.06.24

생사의 갈림길

"매몰된 아내와 전화 통화로 버텼다"..생존자도 큰 고통 박종혁 입력 2021. 06. 12. 16:52 댓글 142개 [앵커] 생사의 갈림길에서 천만다행으로 목숨을 건진 부상자와 그 가족들도 끔찍한 경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붕괴한 건물에 파묻혀 있던 버스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아내를 위해 남편은 계속 전화 통화를 하면서 버텼다고 말합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야말로 찰나의 순간, 5층짜리 건물이 무너지고 아수라장이 돼버린 붕괴 현장. 소식을 듣고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온 남편은 버스 안에 파묻힌 아내 때문에 속이 타들어 갔습니다. [부상자 남편 : 흙 속에 들어 있을 때 전화가 와서 마음이 썩어버리더라고요. 머리가 깨져버리려고 하고 어떻게 방법이 안 나오더라고요..

쉼터/요즘소식 2021.06.12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6천556건

사흘간 백신 이상반응 6천556건↑..사망 13명↑, 인과성 미확인(종합) 문다영 입력 2021. 06. 12. 14:50 수정 2021. 06. 12. 15:55 댓글 243개 아나필락시스 40건, 주요 이상반응 253건 늘어..나머지는 경미한 사례 전체 이상반응 누적 4만4천798건..전체 접종 건수 대비 0.32% 수준 계속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마친 귀가자의 번호가 화면에 나오고 있다. 2021.6.11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쉼터/요즘소식 2021.06.12

민사고

"끝내 문닫는다면.." 민사고 출신 민사고 선생님, 폐교에 답했다 최원우 기자 입력 2021. 06. 04. 11:44 수정 2021. 06. 04. 11:56 댓글 1306개 [최원우의 아무튼 인터뷰] 토론 좋아하던 민사고생이 후배들 가르치는 교사로 민사고 7년차 교사 황소희씨, 폐교에 대해 말하다 지난달 24일 강원도 횡성 민족사관고에서 한복을 입은 재학생들이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교내식당으로 가고 있다. /최원우 기자 우리나라 최고 명문고 중 하나로 꼽히는 민족사관고가 개교 25년 만에 존폐 기로에 섰다. 한복을 입고 영어를 쓰는 그 학교다. 늦은 밤 기숙사가 강제 소등되면 화장실이나 복도 불빛으로 공부하는 모습으로도 유명해졌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가 2025년부터 자사고, 외고 등을..

쉼터/요즘소식 2021.06.04

"조국 사태

[단독] 한동훈 검사장 "조국 사태, 이 나라를 후지게 만들었다" 배민영 입력 2021. 06. 01. 09:48 수정 2021. 06. 01. 09:56 댓글 21개 "조국 책 내용, 하나같이 사실 아닌 뇌피셜" "조국이 말하는 중립은 자기편 들어주는 것" "휴대전화 압수도 안 했는데 과잉수사인가" "조국 옹호하고 국민에게 룰 지키라 하나" 한동훈 검사장. 뉴시스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해 “‘비리를 저지른 것’ 자체보다 ‘권력으로 비리를 옹호한 것’이 훨씬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한 검사장은 세계일보와 인터뷰에서 곧 있을 대규모 검찰인사와 관련해 “조국사태가 더 심해지고 있는 것이라 본다. 권력이 싫어하는 수사를 한 검사들만 내쫓겠다는 게 아니라,..

쉼터/요즘소식 2021.06.01

백신 접종 뒤 먹는 약

"백신 접종 뒤 증상 없는데 굳이 해열진통제 먹을 필요 없다" 신성식 입력 2021. 05. 27. 20:13 댓글 0개 코로나 백신 접종 이상반응 대응요령 "금주 권고하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5세~74세 어르신 대상 아스트라제네카(AZ) 1차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된 27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코젤병원에서 의료진이 어르신에게 백신을 신중히 접종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7일 65세 이상 어른신 접종이 시작됐다. 이제 코로나19 감염에서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게 됐다며 안도하면서도 이상 반응 걱정이 앞선다. 질병관리청의 도움을 받아 이상 반응 대응 요령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Q : 이상 반응은 주로 언제 나타나나. A : 접종 후 평균 10시간 전후 근..

쉼터/요즘소식 2021.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