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와 대지가 눈앞의 꽃이다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산하와 대지가 눈앞의 꽃이다 산하와 대지가 눈앞의 꽃이다 산하와 대지가 눈앞의 꽃이요 삼라만상도 또한 그러하네. 바야흐로 자성이 원래 청정한 줄을 알았으니 먼지마다 세계마다 법왕의 몸이로다. 山河大地眼前花 萬象森羅亦復然 산하대지안전화 만상삼..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9.08.17
마음을 비우면 룽세의 인연이야기 모르는 마음은 모든 생각이 일체 끊어진 마음이다. 모든 생각이 끊어질때 마음은 텅 비게 된다. 텅빈 마음 상태에서는 모든게 가능하다 계산기를 사용하려면 'C'단추를 먼저 눌러야 한다. 화면에 '0'이라는 숫자가 뜨면 0 곱하기 2 도 0 이고 1,000 곱하기 0 도 0 이다. 분노 곱하기 0 도 0 ..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9.06.26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무쇠소는 사자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깊은 골짜기(深谷) 깊은 골짜기(深谷) 깊고 먼 이 곳에 그 누가 이르리. 조각구름 한가로이 골의 입구에 걸렸는데 이 가운데 뛰어난 경치를 아는 이 없어 명월과 청풍이 푸른 하늘을 희롱하고 있다. 極遠誰能倒那邊 片雲橫掛洞門前 극원수능도나변 편운횡괘동문..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9.06.22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1.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마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 하셨나니라. 2. 세상살이에 곤란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9.05.15
인연이야기 인연이야기 금생은 전생의 연속이며 무한한 내생의 연결이고 금생에 주어진 환경이나 운명은 전생에 지은 원인으로부터 맺어진 결과이며, 금생에서 선악 간에 하고 있는 우리의 행동은 다 내생에 받을 결과에 대한 원인이 됩니다. 이 육체를 가지고는 천년 만년을 살 수 없으므로, 육체가 부숴지면 다..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9.05.13
인연이야기 룽세의 인연이야기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 > 네 명의 아내를 둔 남자가 있습니다. 그는 첫째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나깨나 늘 곁에 두고 살아갑니다. 둘째는 아주 힘겹게 얻은 아내입니다. 사람들과 피투성이가 되어 싸우면서 쟁취한 아내이니 만큼 사랑 또한 극진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그에..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8.10.15
自利利他의 시작은 기부입니다” “自利利他의 시작은 기부입니다” 불교계 최초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 9월 30일 창립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설 공익법인 ‘아름다운 동행’이 9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 공연장에서 창립식을 갖고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창립식에는 법인 이사장 ..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8.10.03
버리면 가벼워 지는것을 버리면 가벼워지는 것을 무엇을 얻고자 함인가 무엇을 가지고자 함인가 저마다 무거운 삶의 짐 바위짐이라 허덕이며 비틀거리며 휘청이며 가네 부귀 공명을 누려도 그 뿐이요 권세 영광을 잡아채도 구름인 것을 숨막히는 턱턱한 세상인가 생명을 초개같이 버릴지라도 그 생명의 가치는 알고나 가지 ..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8.08.02
어떻게 살 것인가 편지내용 시작 어떻게 살 것인가 잠시 왔다 가는 인생이다. 인생은 풀잎 끝의 이슬이고, 구름 틈새의 번개이다. 만년 살줄 믿지 말라. 앉다가도 엎어지고 일어서다가도 넘어지는 것이 인생이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귀한 자나 천한 자나 늙은이나 젊은이나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죽는다. 돈이 많고 따..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8.08.02
무엇을 비웠느냐 ? 편지내용 시작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우리..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