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야 할 세가지 내 것이라고 집착하는 마음이 갖가지 괴로움을 일으키는 근본이 된다. 온갖 것에 대해 취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훗날 마음이 편안하여 마침내 근심이 없어진다. <화엄경> 자기 마음에 드는 것에 집착하지 않아야 할 것이니 이것은 탐심을 끊어버리기 위함이다. 자기 마음에 거슬리는 것에 성..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13
“자비심 없는 상태에선 아무리 수행해도 관념일 뿐” “자비심 없는 상태에선 아무리 수행해도 관념일 뿐” 강단에 선 마가 스님 스님들에겐 물어선 안 되는 세 가지 질문이 있다. ‘고향이 어디냐’ ‘왜 출가했느냐’ ‘나이가 몇이냐’다. 멋모르고 물었다간 괜히 무색해지기 일쑤다. 그런데 마가(48·천안 만일사 주지·사진) 스님은 거기에 매이지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13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거죠” “눈이 아닌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거죠” 내 마음을 먼저 살펴야 ‘마음의 노예’ 안 돼 서울 중앙대에는 ‘1초 마감’으로 통하는 강의가 있다. 컴퓨터 앞에서 기다리다 수강 신청 개시와 함께 ‘타다닥’ 키보드를 두드려도 이미 늦다. 1초 만에 마감되기 때문이다. 바로 마가 스님의 교양강좌 ‘내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13
천불만다라]32. 어리석은 이의 나이 먹는 모습 천불만다라]32. 어리석은 이의 나이 먹는 모습 [크게][작게] 배우지 않고 게으른 이는 나이 들어도 지혜가 없다 기사등록일 [2008년 09월 09일 화요일] 배움이 적은 사람은 황소처럼 늙어만 간다 그의 육신은 살이 찌지만 그의 지혜는 자라지 않는다 - 『법구경』 위의 게송에서 ‘배움이 적다’는 것은 일..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11
하늘도 아니고 범부도 아니다 하늘도 아니고 범부도 아니다.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사림마을에 이르셨다. 그 때 한 바라문이 있었는데 부처님의 뒤를 따르다가 부처님의 발자국에서 천폭륜상(天輻輪相)을 보고 희유한 일이라 생각하고 부처님께 다가갔다. 그는 나무 밑에 거룩한 모습으로 앉아계신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09
유인촌 "`종교편향' 오해할 사례 있었다" 유인촌 "`종교편향' 오해할 사례 있었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9.08 16:27 | 최종수정 2008.09.08 16:40 "공직사회서 `종교편향' 확실히 정리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안용수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 `종교편향' 문제를 둘러싼 불교계 반발과 관련, "공직사회에서 충분히 오해를 일으킬..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08
부처님의 존영 - SiteLink #1 : -->- SiteLink #2 : -->- Download #1 : , Download : 0 -->- Download #2 : , Download : 0 --> 불교 신도와 비신도의 차이는 먼저 삼귀의(三歸依)를 했는지 안 했는지로 구분한다. 삼귀의란 삼보(三寶)인 불(佛), 법(法), 승(僧)을 존경하고 공양하는 것으로 종교의 성립요건인 '교주(敎主)'.'교리(敎理)'. '교단(敎團)'..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06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 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 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05
기왓장에 새긴 부처(와편각) - 이여공스님 기왓장에 새긴 부처(와편각) - 기왓장에 새긴 부처(와편각) - 이여공스님 아래 작품들은 사이버 갤러리인 부다피아 갤러리에 걸려 있는데 다른 이들이 옮겨간 것을 빌려왔습니다. 사진 하단부에 라벨처럼 붙어있는 영문자가 부다피아갤러리의 표식이니 쉬 사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인 모양입니다. 그 때 내가 스스로 찍은 사진..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9.01
나는 가장 강한 역사다 나는 가장 강한 역사다. 부처님께서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 한 천인이 문안 드리고 여쭈었다. "무엇이 땅처럼 끝없이 넓고 크며, 저 바다처럼 깊고 넓으며 수미산보다 더 높고, 금강역사(金剛力士)와 같아 비교할 수 없나이까?" 부처님께서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애욕보다 광대한 것 없고 분노보다 .. 불교이야기/부처님 마음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