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22
아직도 ‘친박’이 있다면 아직도 ‘친박’이 있다면 20대 총선에서 여당인 새누리당이 122석 밖에 얻지 못하고 야당인 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하게 된 ‘이변’의 원인이 여당 내의 이른바 ‘친박’ 탓이라고 유권자인 국민은 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벌어진 새누리당의 내홍은 청와대가 여당의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20
有我無蛙 人生之恨 有我無蛙 人生之恨 이런 제목으로 고려의 문인 이규보가 과거 시험 답안의 글을 지었다느니 등의 글이 인터넷에 넘치고,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해방 전후하여 우리나라는 소위 와이로가 없으면 호적초본 한장 쉬이 떼기 어려웠다. 면서기에게 담배라도 몇 갑 사주는 급행료..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20
효(孝)란 무엇인가?| 효(孝)란 무엇인가?| 나는 원래 27세까지 무신론자로 삶을 살았으나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효를 행하기 위해 유신론자로 삶을 살아오고 있다. 그래야 사후에라도 하지 못한 효를 행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돌아가신 후에도 할 수 있는 효가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부모의 기대에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19
어느 카페의 부처님 오신날 출석메모 어느 카페의 부처님 오신날 출석메모 몽촌 11:14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을 안아 주는 날.........즐거운 시간되세요. 첨부 이미지 삭제 등록 등록 취소 사진 올리기링크 추가비밀설정글자 두께글자 색상0 / 300자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14
우리가 찾는 것 우리가 찾는 것 사람이 찾는 것은 무엇입니까? 금입니까? 은입니까? 루비나 다이아몬드입니까? 돈이 생기면 좋은 식당을 찾아가 비싼 음식을 먹는 사람이 있습니다. “먹는 게 남는 것이다”라고 믿고 사는 사람들! 그러나 먹는 것은 아껴도 옷만은 좋은 것을 입으려는 사람들! 좋은 집에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12
서산 마애삼존불상 백제의 미소 ―김지헌(1956∼ ) ​ ​서산 마애삼존불상 가야산 수정봉 처마바위에 천년을 갇혀 살고 있는 마애삼존불 인간세상 희로애락 모두 외면하고 그렇게 웃고만 계시다가, 제화보살 억겁의 돌을 깨고 인간세상 나와서 서산 저잣거리 중생들 만나보니 미타세계 다른 게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11
이밥나무(이팝나무) 이밥나무(이팝나무) 요즘이 예전 같으면 보릿고개일텐데, 길가에 쌀알처럼 핀 흰 꽃 가로수를 볼때마다 얼마나 배고픈 시절이었으면 이름을 이팝(이밥)나무라고 했을까 생각되어 애잔합니다. [펌] 고려 말의 수도 개성은 백성들에게는 심각한 절망이 지배했다. 거리는 온통 굶어죽은 사..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09
어버이날에 어버이날에 부모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동서를 막론하고 한결같습니다. 미국에도 어비이를 기리는 날들이 있고 행사가 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Mother's Day’ ‘Father's Day’가 제정된 것을 보면 ‘효(孝)’가 동양인만이 숭상하는 가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근년에는 우유가 보급되어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08
어떻게 살까요? 어떻게 살까요? “울면서 살까요?” “그건 너무 비참하다. 그래도 웃으면서 사는 게 옳지” “울어야 할 일은 많은데 웃을 일이 없어요. 그런데 어떻게 웃으면서 살 수가 있단 말입니까?” 세상사는 일이 그저 그렇습니다. 어디 사는 누굴 붙잡고 물어도 인생사가 괴롭고 아프고 슬프기..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