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석자는 쓰고 죽어야지" "이름 석자는 쓰고 죽어야지" 93세 노인의 한글 깨치기 【단양=뉴시스】 "이름 석자는 쓸줄 알고 죽어야지…" 장영옥(93.충북 단양군 매포읍) 할머니가 한글 배우기에 나선 이유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하루 2시간씩 매주 두차례 진행되는 '소백학교'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지만 돌아서면 잊어버.. 글,문학/감동글 2007.01.28
당신은 부모님 등을 긁어드린 적이 있나요? 당신은 부모님 등을 긁어드린 적이 있나요? ♡*♣ 마음을 적시는 아름다운 글 ♣*♡ 일본의 어느 일류대 졸업생이 한 회사에 이력서를 냈다 사장이 면접 자리에서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부모님을 목욕시켜드리거나 닦아드린 적이 있습니까? '한 번도 없습니다.' 청년은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면, .. 글,문학/감동글 2007.01.27
붕어빵 이맘때쯤 붕어빵을 보면 생각납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니까 붕어빵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아들 녀석이 붕어빵을 좋아해서 남편이 종종 사오기도 하는데, 전 이맘때쯤이 되면 엄마생각에 눈시울이 적셔집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집안 형편이 굉장히 안좋아지면서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진적이 있었거.. 글,문학/감동글 2007.01.22
*어느 남편의 이야기* *어느 남편의 이야기* 저는 결혼 8년차에 접어드는 남자입니다. 저는 한 3년전 쯤에 이혼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었습니다. 그 심적 고통이야 경험하지 않으면 말로 못하죠. 저의 경우는 딱히 큰 원인은 없었고 주로 아내 입에서 이혼하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더군요. 저도 회사생활과 여러 집안 일로 .. 글,문학/감동글 2007.01.21
한 남자의 순애보 한 남자의 순애보 12번 수술한 아내 간병 극심한 통증을 견딜 수 없었다. 수술을 받을 때마다 온 몸에 있는 관절을 뜯어고쳤다. 수술대에 오른 횟수만 열두 번. 수십 년 째 병석에 누워있는 아내를 업고, 달래고, 안아준 한 남자의 순애보가 있다. 유영희(47)씨는 둘째를 낳고 산후통에 시달렸다. 통증은 .. 글,문학/감동글 2007.01.21
두 자매 [스크랩] 두 자매 2007/01/19 20:58 추천 0 스크랩 0 원문출처 : 빙하 속의 기억 해마다 학년초가 되면 난 반 아이들에게 <가정환경 조사서>란 제목의 유인물을 나누어 줍니다. 대학을 제외한 대한민국 교육기관의 모든 담임교사는 그 종이조각에 의해 나름대로 학생들의 환경을 파악할 것입니다. 그랬었.. 글,문학/감동글 2007.01.19
[스크랩]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詩 심순덕/낭송 고은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 글,문학/감동글 2007.01.16
누나와 나 (감동글) 누나와 나는 어려서 부모님을 여의고 힘겹게 거친 세상을 살아왔다. 누나는 서른이 넘도록 내 공부 뒷바라지를 하느라 시집도 가지 못했다. 학력이라곤 중학교 중퇴가 고작인 누나는 택시기사로 일해서 번 돈으로 나를 어엿한 사회인으로 키워냈다. 누나는 승차거부를 한 적이 한번도 없다. 노인이나 .. 글,문학/감동글 2007.01.13
마음속 찌꺼기부터 씻어내자 마음속 찌꺼기부터 씻어내자 변우량 교수는 기업체 최고인기를 누리는 명강사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두 번이나 유정회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한번 더하라는 권유를 받고 도망치듯 나와 새마을 연수원 교수로 들어갔다.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더 이상 이런 직업은 갖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 글,문학/감동글 2007.01.08
내 삶의 날개가 되어주는 당신 내 삶의 날개가 되어주는 당신 이혼이 만연한 이 세상에 부부의 사랑이 무엇인지 삶으로서 전하는 글이 있기에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 글,문학/감동글 2006.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