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 대단한 일했다고 그라요?" "내가 뭐 대단한 일했다고 그라요?" ▲ 22년 동안 한 푼씩 모은 돈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모복덕 할머니가 메주가 매달린 집 앞마당에서 사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2007 이돈삼 "아따! 조용히 돈만 갖다 줬는디, 으떻게 알고 사방데서 전화오고 찾아오고 그란다요? 이럴라면 아무도 모르게 어.. 글,문학/감동글 2007.01.28
"내가 부끄러웠다" 폐지주워 할머니 봉양...시청자들 "내가 부끄러웠다" 방송을 보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babayo2001) "윤미한테 감동 받았다"((jty1261) [TV리포트]어려운 살림에 폐지를 주워 할머니를 봉양하는 한 여중생의 사연이 전파를 타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18일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충남 논산에 사는 .. 글,문학/감동글 2007.01.28
대학생 봉사 오빠들이 제 아빠예요 "대학생 봉사 오빠들이 제 아빠예요" [중앙일보 정철근.김영훈.강기헌.김경진.조용철] 윤지(16.여.가명.인천 부평)네 낡은 냉장고는 거의 매일 텅 비어 있다. 할머니(65)는 쌀은 못 사더라도 1000㎖짜리 우유만은 꼭 챙긴다. 간식거리가 아니다. 건더기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윤지의 주식이다. 밥은 한 끼에.. 글,문학/감동글 2007.01.28
]"모두 우리의 아들·딸… [이 사람의 삶]"모두 우리의 아들·딸… 함께 보듬어야” “탈북 청소년들도 우리의 아들 딸들이에요.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관심 갖고 배려해야 합니다.” 탈북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강조하는 한꿈학교 김성원(39) 교장. 그는 요즘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글,문학/감동글 2007.01.28
‘왕따들의 상담사’된 왕따 소녀 ‘왕따들의 상담사’된 왕따 소녀 “왕따의 설움은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저도 중학교 때 교실에서 혼자 밥을 먹어야 했고, 나중엔 우울증을 못 이겨 칼로 손등에 자해까지 했어요.” 왕따로 고통을 받았던 소녀가 왕따 피해 학생의 고민을 덜어주는 ‘왕따 상담사’가 됐다. 학교 폭력으로 피해를 받.. 글,문학/감동글 2007.01.28
35년만에 갚은 아들치료비 35년만에 갚은 아들치료비… 칠순 할머니 부산대병원 찾아 ‘줄행랑’ 용서구해 가슴을 짓누르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니 속이 시원합니다. 정말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 서울 노원구에 사는 최모(72) 할머니는 최근 부산대병원 원장실을 찾아 35년 전 아들의 치료비를 지불하지 않은 용서를 빌며 그 .. 글,문학/감동글 2007.01.28
월급으로 부모님 해외여행 <사병 월급으로 부모님 해외여행 '효도'> "대한의 남아로 성장..군부대에 감사"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현역 육군 병장이 군 복무 중 틈틈이 모은 월급으로 부모님에게 해외여행을 보내 드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효행의 주인공은 평소 예의바른 품행과 뛰어난 업무능력으로 중대장을 .. 글,문학/감동글 2007.01.28
'의로운 소' 할머니 곁으로… 묘소 찾아가던 '의로운 소' 할머니 곁으로… 자신을 돌봐 준 이웃집 할머니의 묘소를 찾아가 ‘의로운 소’로 불렸던 경북 상주시의 누렁이가 11일 죽었다. 1987년 태어난 누렁이는 7세이던 94년 수시로 찾아가 먹이를 주며 사랑해 주던 이웃집 김보배(당시 85)할머니가 숨지자 고삐를 끊고 2㎞ 떨어진 김.. 글,문학/감동글 2007.01.28
`생명 있는 한 희망 있다` `생명 있는 한 희망 있다` 루게릭병 환자의 투혼 ‘그래,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는 거야. 절망하기엔 아직 너무 일러. 이대로 가만히 죽음을 기다릴 순 없어.’ [TV리포트]`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꿈을 버릴 수 없다`는 이원규(46)씨는 난치병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으로 투병중이다. 루게릭.. 글,문학/감동글 2007.01.28
'12년 인술' 베트남 '얼굴 기형 어린이' 돕는 신효근 교수 '12년 인술' 10년 넘게 지속돼 온 한 한국인 의사의 인술이 베트남을 감동시켰다. 전북대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을 맡고 있는 신효근(55) 교수는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혜택이 크게 미흡한 베트남을 찾아 얼굴 기형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의술.. 글,문학/감동글 2007.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