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당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두 남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남자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5년이나 외국으로 떠나가 있게 된 것입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글,문학/감동글 2006.10.26
한 남자의 순애보 한 남자의 순애보 12번 수술한 아내 간병 극심한 통증을 견딜 수 없었다. 수술을 받을 때마다 온 몸에 있는 관절을 뜯어고쳤다. 수술대에 오른 횟수만 열두 번. 수십 년 째 병석에 누워있는 아내를 업고, 달래고, 안아준 한 남자의 순애보가 있다. 유영희(47)씨는 둘째를 낳고 산후통에 시달렸다. 통증은 .. 글,문학/감동글 2006.10.21
"여보 사랑하오" 나 끝까지 용서마오 "여보 사랑하오" 나 끝까지 용서마오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8년입니다. 신혼 때부터 남편은 밖으로만 돌았고 툭하면 온몸에 멍이 들도록 나를 때렸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도 달라지지 않던 남편은 언제부턴가 자꾸 숟가락을 놓치고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정도가 심해져 진찰해 보니 '소뇌 위축.. 글,문학/감동글 2006.10.19
[스크랩] 부모는 이제 가진게 없단다 스물 하나 당신은 고개를 두 개 너머 얼굴도 본 적없는 김씨댁의 큰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 여섯 시집 온 지 오 년 만에 자식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 둘 자식이 밤늦게 급체를 알았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업고 읍내 병원까지 밤길 이.. 글,문학/감동글 2006.10.19
어머니의 한쪽 눈 - 어머니의 한쪽 눈 -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 글,문학/감동글 2006.10.16
가슴속에 남아 있는 못자국 글 작성 시각 : 2006.08.11 22:00:36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 글,문학/감동글 2006.10.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 남매가 있었는데 심한 화상으로 자식들을 돌 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맡겨 놓고 시골의 외딴집에서 홀로 살았습니다. 한편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 자식들은 아버지를 .. 글,문학/감동글 2006.10.13
어머니,어머니,우리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우리 어머니.♣.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이름 모를 산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또 한사람은 한국태생 미국 젊은 청년 이였습니다, 눈 속을 빠져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 글,문학/감동글 2006.10.12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그의 키는 175cm, 나의 키는 겨우 120cm. 우리는 55cm나 차이가 납니다. 거인과 난쟁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와 나는 키가 같습니다. 그가 준 ‘55cm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엄지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드릴 까 합니다. 골형성부전.. 글,문학/감동글 2006.09.29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글 출근길에 있었던 일이다. 옆 차가 바짝 붙어 지나가면서 내 차 문짝을 ′찌익′ 긁어 놓고 말았다. 나는 즉시 차를 멈추었다. 상대편의 차를 운전하던 젊은 부인이 허겁지겁 내리더니 내게 다가왔다. 많이 놀랐는지 얼굴빛이 사색이 되어 있었다. ˝미안합니다. 제가 아직 운전에 서툴러서.. 글,문학/감동글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