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랑 어떤 사랑 난... 작고 볼품없었다. 어렸을때 부터 그랬었다. 어머니 아버지의 열성인자만 물려 받았는지 난 항상 뒤처졌었다. 이제 내 나이 20. 남들은 다들 좋은 나이라고 한다. 하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인생중 가장 최악의 순간이었다.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지 몰라도 난 여자친구가 없다. 여자친구없.. 글,문학/감동글 2006.11.18
우리 시대의 아버지 우리 시대의 아버지 - 김현태 어느 늙은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아니, 바로 당신의 아버지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몇 해 전에 아내와 사별하였고 막노동판에서 하루 하루 노동을 합니다 지금은 아들네 집에서 머물고 있지만 늘 아들과 며느리에게 미안한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물려줄 재산이.. 글,문학/감동글 2006.11.17
동전통에 담긴.... " 사랑 " 동전통에 담긴.... " 사랑 " " 여보, 생일선물이야..." 어색하다는 듯, 미안하다는 듯 남편이 머뭇거리며 빨간 리본을 묶은 작은 나무상자 두 개를 내 앞으로 밀어 놓았다. 아이 둘 키우랴, 남편 학비대랴 빠듯했던 세월... 공부를 마친 남편은 이제 겨우 시간강사이고, 그 주머니 사정이야 내가 더 잘 알고 .. 글,문학/감동글 2006.11.16
가난한 서울대 합격자의 수기 가난한 서울대 합격자의 수기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소설 '인간의 조건'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정치가인 앙드레 말로의 명언이다. 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이 명언을 실제로 증명한 한 학생의 수기가 인터넷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은 '서.. 글,문학/감동글 2006.11.16
고맙고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너무 미안하고.... 글솜씨 부족하고 정말 이런거 어떻게 써야할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냥 다른 분들도 행복했으면 좋을것 같아 몇줄 남깁니다. 어제 가게문 닫고 집에 갔습니다. 조그만 가게 하나 한다고 돈도 잘 못 벌어주지만 알뜰살뜰한 울 아내 살림도 잘하고 언제나 남편 대접 잘 해주지요.. 글,문학/감동글 2006.11.14
여자를 울려버린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여자를 울려버린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 백년을 기약하면서 달콤한 연애를 하던 때 두 연인의 꿈은 너무나 희망에 부풀어있었습니다. 남자는 결혼을 위해 아파트를 준비하였고 여자는 새 아파트에 맞는 세간도 알아놓았습니다. 그렇게 희망이 부풀어 결혼준비를 하던 때 여자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를 .. 글,문학/감동글 2006.11.10
감동적인 운동회 감동적인 운동회 대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교사입니다. 우리학교에서는 그저께 가을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여느 운동회나 마찬가지로 달리기를 하는 중 일어난 아주 감동적인 장면을 소개합니다. 5학년에 재학 중인 슬기(가명)는 심한 장애를 가진 친구입니다. 달리기를 하면 온몸을 심하게 뒤.. 글,문학/감동글 2006.11.10
아름다운 부부 아름다운 부부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지요.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 글,문학/감동글 2006.11.09
나이아가라 폭포의 슬픈전설 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 인디언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나이아가라의 굉음은 어마어마해서 한순간 귀가 멍하게 된다. 하루 중 시간에 따라 연중계절에 따라 물소리가 달라지는데 인디언은 이를 신이 노한 것으로 알고 매년 아름다운 처녀를 제물로 바쳤.. 글,문학/감동글 200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