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만 삼천 원’ ‘축의금 만 삼천 원’ 이철환, 약 10여 년 전 자신의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 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 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만 삼천 원과 편지1통’을 건네주었다. 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친구야! 나대신 아내가 간다. 가난한 내.. 글,문학/감동글 2016.03.17
어는 노인이 적금에 가입한 사연 어느 은행 창구 아가씨가 한 이야깁니다 작년 12월 27일 할아버지가 예금 창구에 왔습니다. 1년짜리 적금을 타는 날-- 6백 몇 십만 원을 찾고서 그 돈을 1년짜리 예금을 하고 또 한 달에 50만 원짜리 적금을 들었습니다. 할아버지 금년 나이로 78세-- 노년에 무엇 하러 이렇게 많은 적금을 들 가.. 글,문학/감동글 2016.03.15
어느 아빠의 감동적인 이야기(실화)|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 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 글,문학/감동글 2016.03.14
자식사랑과 孝의 근본 첫 번째 물고기는 깊은 바다에서 사는 연어(salmon)입니다. 어미 연어는 알을 낳은 후 한 쪽을 지키고 앉아 있게 되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 글,문학/감동글 2016.03.13
돌봐준 인간에 매년 돌아오는 펭귄 "8000km 대여정" 돌봐준 인간에 매년 돌아오는 펭귄 "8000km 대여정"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자신을 돌봐준 인간에게 매년 되돌아오는 펭귄이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는 브라질 남성 주앙 페레이라 드 수자(71)씨와 남아메리카 마젤란 펭귄 딘딤의 특별한 우정을 전했다. ▲사진=WSJ.. 글,문학/감동글 2016.03.13
고려장 고려장은 고려인이 효도심이 없어서 있었던 일인가? 고려장 풍습이 있던 고구려 때 박 정승은 노모를 지게에 지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가 눈물로 절을 올리자 노모는 “네가 길을 잃을까봐 나뭇가지를 꺾어 표시를 해두었다” 고 말합니다. 박 정승은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을 생각하.. 글,문학/감동글 2016.03.07
할머니의 보따리 할머니의 보따리 한 남루한 행색의 할머니가 보따리 두 개를 들고 거리를 헤매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한 시간 째 왔다갔다...할머니가 좀 이상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것저것 여쭤봤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딸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보따리만 꼭 끌어.. 글,문학/감동글 2016.03.06
아름다운 인연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그 시.. 글,문학/감동글 2016.03.06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두 아들과 함께 살아가던 한 어머니가 어느 날 밖에 나간 사이 집에 불이 났습니다. 밖에서 돌아온 어머니는 순간적으로 집안에서 자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망설임도 없이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가 두 아들을 이불에 싸서 나왔습니다. 이불에 싸인 아이들은 무사했지만 어머니는 온 몸.. 글,문학/감동글 2016.03.05
선생님, 나의 엄마! 선생님, 나의 엄마! 초등학교 4학년 때 부모임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뺑소니차에 당한 사고라 변변한 보상도 받지 못했고, 네 살 많은 누나와 저만 세상에 남겨졌습니다. 당장 갈 곳이 없어진 우리는 큰아버지 댁으로 보내졌습니다. 적은 액수였지만 부모님 앞으로 나오는 보험금.. 글,문학/감동글 2016.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