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舍廊房 1733

갑오년(甲午年)을 맞으면서

*송구 영신! (送舊迎新)*"한마음"과 함께 했던 모든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健康하시고 행복하세요♣ ♣ 갑오년(甲午年)을 맞으면서 ♣오늘도 해는 뜹니다어제와 다름없는 하루이지만오행에다 십이간지를 곱하여육십갑자를 만들고  한바퀴 돌고나면회갑이라 이름붙여 의미를 부여하여또다른 하루를 만들어 사는 세속에 우리의 몸을 싣고색다른 날속에 나를 밀고 갑니다 무엇이 행복이고무엇이 불행인지도 모르면서기쁘면 행복이고슬프면불행이란 이름 붙이며또 다른 하루를 열어갑니다 세상사에서 퇴역한 몸으로 사는우리 세대는그저 건강하고마음 조용히 주변을 지켜보며 남에게 누 되지 않고자신의 마음에 상처없이어제보담 더 평온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그리움과 사랑으로마음 쓰다듬으며오늘 하루86,000초를보등켜 안고 살아갑시다 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