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 13

전경련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시 관광수입 연 1.8조"..尹 지원사격?

전경련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시 관광수입 연 1.8조"..尹 지원사격? 최평천 입력 2022. 03. 30. 11:31 댓글 500개 음성 기사 듣기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분석.."GDP 기준 3.3조원 경제적 효과" 재계 일각 "경영 정책 제안 대신 새 정부 찬양 움직임" 지적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할 경우 매년 1조8천억원의 관광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청와대 개방 시 연간 최소 2천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놓은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부실하게 정책을 발표했다"고..

쉼터/좋은소식 2022.03.30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 口是禍之門(구시화지문) : 입은 재앙을 불러 들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로다. 閉口深藏舌(폐구심장설) :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宇(안신처처우) : 가는 곳마다 몸이 편안하리라. 풍도(馮道)는 인생살이가 입이 화근(禍根)임을 깨닫고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입조심 하고 혀를 감추고 말조심을 처세의 근본으로 삼았기에 난세에서도 영달을 거듭한 것입니다. -옮긴글-

태영호 의원 "안보공백 타령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주장

태영호 의원 "안보공백 타령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주장 남궁창성 입력 2022. 03. 22. 15:36 수정 2022. 03. 22. 15:37 댓글 118개 ▲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국민의힘 태영호(서울 강남갑·사진) 의원은 22일 문재인 정부가 ‘안보 공백’을 이유로 윤석열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을 반대하는 데 대해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했다. 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와대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이 ‘안보 공백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제동을 걸었다”며 “다른 사람도 아닌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과 안보 공백을 걱정하고 있으니 우리가 지금까지 보았던 문 대통령이 맞는지 의아하다”고 했다. 또 “북한이 각종 미사일을 쏴도..

카테고리 없음 2022.03.22

윤석열 당선인을 만든 사람은…

윤석열 당선인을 만든 사람은… '윤백관' 정진석 등 '역할' 주목 '윤핵관' 권성동·장제원 신임 두터워 원희룡·윤재옥·이양수·김은혜 '중책' 원외에서는 나경원·정우택·박민식· 신지호·함경우 등의 활약상에 '주목'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충청남도 공주 공산성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충청남도 공주 공산성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검찰총장을 던지고 6월에 정치 선언을 하는 '승부수'를 띄운 윤석열 당선인을 짧은 시간 안에 대통령으로 당선시킨데에는 이른바 '친윤(친윤석열)'이라 불리는 정치권 인사들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 충남 공주·부여·청양..

카테고리 없음 2022.03.22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4명 인수위원회 임명 완료(종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4명 인수위원회 임명 완료(종합) 입력: 2022.03.17 16:30 / 수정: 2022.03.17 16:30 오는 18일 현판식 후 본격 출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 24명이 모두 발표됐다. 인수위원회는 18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신진환·곽현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 청사진을 그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24명의 인선이 17일 완료됐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18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는 관련 법에 따라 인수위원장 1명, 부위원장 1명, 인수위원 24명으로 구성된다. 윤 당선인의 7개 인수위 분과는 △기획조정 △외교·안보 △정무·사법·행정 △경제1(경제정책·거시경제·금..

카테고리 없음 2022.03.17

'반윤' 앞선 추미애의 檢 인사는…이성윤·심재철 거취 주목

'반윤' 앞선 추미애의 檢 인사는…이성윤·심재철 거취 주목 송고시간2022-03-11 11:33 '윤석열 별장 접대' 허위보고 이규원, 대선 직후 사표 징계 관여 박은정·임은정 등도 좌천 예상…한동수도 檢 떠날 듯 이성윤 서울고검장, 법정으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조국 사태' 이후 정부·여권과 충돌 끝에 사표를 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향후 검찰 인사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총장 재직 시절 윤 당선인과 대립하며 친여 성향으로 분류됐던 검찰 간부들은 차기 정부 인사에서 주요 보직을 맡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중천 허위 보고서 작성' 등 혐의로 기소된 이규원(45·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검 부부장검사는..

카테고리 없음 2022.03.11

윤석열 축출 앞장섰던 '秋의 검사들' 운명은

"나 떨고 있니".. 윤석열 축출 앞장섰던 '秋의 검사들' 운명은 하준호 입력 2022. 03. 11. 17:31 수정 2022. 03. 11. 17:38 댓글 1410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性) 접대 의혹을 재조사하는 과정에서 별장 주인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에 대한 면담보고서에 “윤석열도 알고 지냈고 원주 별장에도 온 것 같다” 등의 내용을 허위로 작성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이규원(45·사법연수원 36기) 춘천지검 부부장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증을 수령한 날 사표를 냈다. 이 검사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스스로 사표 제출 소식을 알렸지만, 11일 중앙일보 취재에 따르면 그의 사표가 수리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지난 1월 이 검사에 대해 정직 6개월의 중징계 ..

카테고리 없음 2022.03.11

가장 비싼 334억 집

[단독] 가장 비싼 334억 집 현금으로 샀다, 연예인 제친 '큰손' 안장원 입력 2022. 03. 07. 19:00 수정 2022. 03. 07. 20:07 댓글 306개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 있는 '시그니엘' 70층이 주거용으로 역대 최고가인 334억여원에 거래됐다. ━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초고가 부동산시장 큰손 지난해 전국 1420만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가운데 공시가격 1위를 차지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20층 전용 407㎡. 갓 입주했고 시세보다 훨씬 낮은 공시가격만 해도 163억원인 이 집의 주인이 의외의 인물이어서 부동산 시장을 놀라게 했다. 사교육계에서 유명한 ‘1타 강사’인 30대 현우진씨였다. 200억원으로 알려진 집값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치..

쉼터/요즘소식 2022.03.07

말과 소리

말과 소리 군자는 되도록 어눌하려고 노력한다. 어눌함만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렇게 하는가? 아니다. 이치에 맞는 말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蓋君子之欲訥於言者 非徒貴其訥也 貴其言而得中也 개군자지욕눌어언자 비도귀기눌야 귀기언이득중야 - 조긍섭(曺兢燮, 1873〜1933), 『암서집(巖棲集)』 20권, 「눌재기(訥齋記)」 조긍섭의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중근(仲謹), 호는 심재(深齋)다. 경남 창녕군 고암면 출신이다. 생몰년에서 나타나듯 그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라는 격변기를 살아간 인물이다. 당대 영남의 대표 선비였던 곽종석(郭鍾錫)에게 수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리학과 문학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용한 글은 조긍섭이 눌재(訥齋) 김병린(金柄璘, 1861〜1940)에게 지어준 기문의 일부다..

"무능한 시민단체 출신에 중책 맡겨 실패 자초"

"무능한 시민단체 출신에 중책 맡겨 실패 자초" 與 내부서도 자성론 김명일 기자 입력 2022. 03. 05. 06:35 수정 2022. 03. 05. 07:11 댓글 1194개 "우리가 적폐청산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통탄스럽다"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민들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자성론이 나왔다. 김부겸계로 분류되는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 욕심, 돈 욕심 많은 무능한 시민단체 출신 선생들에게 국가의 중책을 맡겨 정책 실패를 자초하였고, 이들을 가리켜 ‘사슴을 말’ 이라 두둔하여 신망을 잃었다”고 했다. 정국교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 단장을 맡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세 번의 선거 승리에 도취하여, 내 편에는 춘풍(春風)..

카테고리 없음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