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시민단체 출신에 중책 맡겨 실패 자초" 與 내부서도 자성론 김명일 기자 입력 2022. 03. 05. 06:35 수정 2022. 03. 05. 07:11 댓글 1194개 "우리가 적폐청산 대상으로 전락한 현실이 통탄스럽다"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민들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는 자성론이 나왔다. 김부겸계로 분류되는 정국교 전 민주당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력 욕심, 돈 욕심 많은 무능한 시민단체 출신 선생들에게 국가의 중책을 맡겨 정책 실패를 자초하였고, 이들을 가리켜 ‘사슴을 말’ 이라 두둔하여 신망을 잃었다”고 했다. 정국교 전 의원은 현재 민주당 선대위 미래경제단 단장을 맡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세 번의 선거 승리에 도취하여, 내 편에는 춘풍(春風)..